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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미국 금리 인상 우려'에 장중 하락세 6690선, 코스닥도 2%대 내려 

김민정 기자 heydayk@businesspost.co.kr 2026-08-31 09:5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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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코스피가 장중 내리고 있다. 

31일 오전 9시37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1.38%(93.43포인트) 내린 6695.45를 가리키고 있다.
 
코스피 '미국 금리 인상 우려'에 장중 하락세 6690선, 코스닥도 2%대 내려 
▲ 31일 오전 코스피가 장중 내리고 있다. 사진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연합뉴스>

지수는 2.58%(175.30포인트) 하락한 6613.58로 출발해 낙폭을 축소하고 있다. 

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매파적(통화 긴축 선호) 발언으로 미국 기준금리 인상 우려가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28일(현지시각) 미국 증시 3대 지수인 다우(-0.02%) S&P500(-0.25%) 나스닥(-0.52%)도 모두 하락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재차 부각되면서 금리에 민감한 기술주 중심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며 “다만 케빈 워시 의장이 물가 안정에 대한 연준의 정책 의지를 명확히 제시했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지수 하락폭은 제한됐다”고 말했다. 

코스피시장에서 개인투자자는 2581억 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투자자는 2637억 원어치, 기관투자자는 1306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는 대체로 내리고 있다. 

삼성전자우(-1.98%) 삼성전자(-1.85%) 삼성전기(-1.83%) SK하이닉스(-1.57%) 삼성바이오로직스(-1.48%) SK스퀘어(-1.02%) 삼성생명(-0.48%) 현대차(-0.31%) 등 8개 종목 주가는 하락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1.35%) KB금융(0.58%) 등 2개 종목 주가는 오르고 있다. 

이 시각 코스닥은 직전 거래일보다 2.03%(17.04포인트) 내린 821.37을 가리키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투자자는 1224억 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투자자는 707억 원어치, 기관투자자는 514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는 대체로 하락하고 있다. 

알테오젠(-5.78%) 이오테크닉스(-2.63%) 원익IPS(-2.34%) 리노공업(-1.95%) 주성엔지니어링(-1.92%) 레인보우로보틱스(-1.43%) 심텍(-0.41%) 에코프로(-0.22%) 등 8개 종목 주가는 내리고 있다. 

HLB(1.39%) 에코프로비엠(0.08%) 등 2개 종목 주가는 오르고 있다. 

이 시각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378.63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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