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SKC는 21일 유리기판 생산 자회사 앱솔릭스가 4011억 원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앱솔릭스는 확보한 자금을 유리기판 평가 및 고객사 인증에 투입한다. 이와 함께 전체적인 생산 공정 전반의 수율 개선과 품질 향상을 위한 설비 및 장비 업그레이드도 추진한다.
| ▲ SKC는 21일 앱솔릭스가 4011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 SKC > |
이를 기반으로 앱솔릭스는 ‘임베딩(내장형)’과 ‘논임베딩(비내장형)’ 제품의 상업화를 동시에 추진하는 투트랙 전략에 속도를 낸다.
회사는 고객사 평가 결과와 단계별 마일스톤(이정표)에 맞춰 추가 투자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우선 고객사가 요구하는 품질 수준을 확보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향후 대규모 증설 투자 등을 검토한다는 구상이다.
현재 앱솔릭스의 지분은 SKC가 70.05%,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AMAT)가 29.95%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신주 인수는 주주별 내부 절차에 따라 진행되며, 실권주가 발생하면 주주간 계약에 따라 기존 주주 및 제3자 추가 청약을 통해 배정한다. 최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