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 투자자문·일임업자는 투자 대상과 방법에 관한 자문을 제공하거나 고객으로부터 자산 운용을 위임받아 이를 전문적으로 운용하는 금융회사를 의미한다.
2026년 3월 말 기준 투자자문·일임기업의 계약고는 857조1천억 원이다. 1년 전(742조9천억 원)보다 15.4%(114조2천억 원) 늘었다.
이 가운데 자산운용사 등 겸영 투자자문·일임기업의 계약고가 814조8천억 원으로 93조2천억 원(12.9%) 증가했다.
금융감독원은 투자자문업계가 크게 성장하고 있는 만큼 관련 리스크에 관한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투자자문·일임업의 업권과 규모, 운용자산 종류 등 특성을 감안해 다양한 리스크 요인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모니터링할 예정”이라며 “생성형 인공지능(AI) 바탕의 투자자문 현황 및 리스크, 해외 사례 등을 분석해 국내 투자자 보호를 위한 투자자문업 감독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전해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