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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2분기 영업이익 1조로 37% 증가, 건설부문 영업이익 71% 급증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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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삼성물산 2분기 영업이익이 1조320억 원으로 1년 전보다 37% 늘었다.

삼성물산은 2분기 연결 매출 11조9950억 원, 영업이익 1조320억 원을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해 각각 19.7%와 37.1% 증가했다.
 
삼성물산 2분기 영업이익 1조로 37% 증가, 건설부문 영업이익 71% 급증
▲ 삼성물산 2분기 영업이익이 1조320억 원으로 1년 전보다 37% 증가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건설부문 매출은 3조9880억 원, 영업이익은 2020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2분기 대비 각각 17.4%와 71% 늘었다.

삼성전자 발주 반도체 팹 등 대형 프로젝트 공정이 본격화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늘었다.

상사부문 매출은 4조7030억 원, 영업이익은 1420억 원으로 기록됐다. 1년 전보다 24.5%와 77% 증가했다.

철강과 화학, 비료 트레이딩 성과와 해외 사업 운영 및 신재생 개발 사업의 안정적 실적에 힘입어 실적이 증가했다.

패션부문 매출은 5930억 원, 540억 원으로 집계됐다. 소비 심리 호조 속에서 상품 경쟁력 강화와 운영 역량 개선 등으로 실적이 늘었다.

리조트 부문 매출은 1조920억 원, 영업이익은 480억 원으로 기록됐다. 급식 및 식자재 유통 확대로 매출은 늘었지만 레저 수요 감소로 영업이익은 줄었다.

삼성물산은 전사 실적을 두고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 확대 및 경영환경 변화에도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와 경쟁력을 토대로 안정적 성장을 지속했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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