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동규 기자 kwondk@businesspost.co.kr2026-07-22 14:4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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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NH농협은행이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중소기업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을 확대한다.
농협은행은 신용보증기금과 ‘생산적 금융 확대 및 성장 회복 금융지원 업무협약’ 및 ‘지역특화 생산적 금융 확대 및 성장회복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 농협은행이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중소기업 성장을 지원한다. < NH농협은행 >
이번 협약들은 지역거점 및 비수도권 기업 경쟁력 제고와 지역경제 균형 발전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은행은 △신성장동력산업 영위기업 △유망창업기업 △수출기업·해외진출기업 △고용창출기업 △벤처기업 등에 특별출연금 35억 원과 보증료 지원금 15억 원 등 모두 50억 원을 지원해 협약보증 2200억 원을 공급한다.
이와 별도로 △지역기반산업 영위기업 △지방이전 중소기업 △지방투자기업 등에는 특별출연금 40억 원과 보증료지원금 10억 원 등 50억 원을 출연해 1630억 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공급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정부의 생산적 금융 정책에 적극 동참해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과 지역기업에 금융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며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생산적 금융은 금융자금의 부동산 의존을 줄이고 첨단·전략산업, 벤처창업시장, 지방금융 등 생산적 방향으로 유입을 늘리는 자금흐름 대전환을 말한다.
농협은행은 앞선 올해 3월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해 5년 동안 65조3천억 원을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강태영 NH농협은행 행장은 3월26일 서울 서대문구 NH농협타워에서 열린 ‘생산적 금융 추진위원회’에서 “국가 경제의 근간인 지역사회와 혁신기업 도약을 위한 금융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전국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실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생산적 금융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권동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