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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생산자물가지수 10개월 만에 오름세 멈춰, 국제유가 하락 영향

조혜경 기자 hkcho@businesspost.co.kr 2026-07-22 09: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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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국내 생산자물가지수가 국제유가 하락에 따라 상승세를 멈췄다.

2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2026년 6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30.03(2020년=100)으로 잠정 집계됐다. 5월과 비교해 보합세를 보였다.
 
6월 생산자물가지수 10개월 만에 오름세 멈춰, 국제유가 하락 영향
▲ 6월 생산자물가지수가 국제유가 하락 영향에 10개월 만 보합세로 나타났다. <연합뉴스>

생산자물가지수는 앞서 2025년 9월부터 9개월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다.

국제유가가 내리자 상승세도 멈춘 것으로 풀이된다.

두바이유 가격은 6월 월평균 배럴당 79.45달러로 나타났다. 5월 103.15달러보다 23.0% 떨어졌다.

생산자물가지수는 최근 흐름을 살펴보기 위해 주로 전월 대비 값을 쓴다.

다만 2026년 6월 전년 대비 수치는 크게 올랐다. 6월 생산자물가지수는 2025년 6월과 비교해 8.6% 뛰었다.
 
6월 생산자물가지수의 세부 항목을 보면 석탄 및 석유제품은 5월보다 5.3% 내렸다.

국제항공여객(-6.5%)과 항공화물(-3.4%) 생산자물가지수도 각각 하락했다.

반면 산업용도시가스는 5월보다 10.6% 올랐다.

위탁매매수수료(6.0%)를 중심으로 금융 및 보험서비스(2.5%)도 상승했다. 조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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