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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alt="부총리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656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배경훈</a> 한국형 프론티어 AI 개발 추진, 독자 AI 경쟁력 확보 본격화"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7/20260720162948_141549.jpg" width="6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656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배경훈</a>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가운데)이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 1주년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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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656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배경훈</a>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미국과 중국의 인공지능(AI) 패권 경쟁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도 세계 최고 수준의 프론티어 AI 개발에 나서겠다는 구상을 밝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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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부총리는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미국과 중국이 고성능 AI를 핵무기처럼 통제하려 드는 시대”라며 “한국 산업 경쟁력 강화 차원을 넘어 세계 최고 수준에 도전하는 별도의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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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국내 산업의 AI 전환을 위한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과 함께 미국 AI 기업 앤트로픽의 최신 모델과 경쟁할 수 있는 글로벌 수준의 프론티어 AI를 개발하는 투트랙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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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기반으로 AI 모델과 서비스, 신경망처리장치(NPU)를 아우르는 한국형 AI 풀스택을 구축해 유럽연합(EU), 중동, 아세안 등 미중 기술 의존도를 낮추려는 국가들과 협력도 확대하겠다는 구상도 내놨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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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부총리는 다만 세계 최고 수준의 AI 개발에는 대규모 투자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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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티어 AI 개발에 최신 그래픽처리장치(GPU) 약 1만 장과 3조5천억 원 규모의 장비 비용이 필요해 정부가 지분투자나 특수목적법인(SPC) 설립 등을 활용한 투자형 연구개발(R&D) 방식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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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부총리는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기 위해 재정당국 등 관계 부처와 협의하고 있다”며 “AI 3대 강국을 넘어 글로벌 리더십을 확보하려면 이 정도 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