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금감원, 삼성생명과 한화생명 자살보험금 제재수위 재심의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7-03-06 16:45: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금융감독원이 자살보험금과 관련해 삼성생명과 한화생명 등의 제재수위를 재심의한다.

금감원은 6일 “2월23일 제재심의위원회 심의 이후 삼성생명과 한화생명이 미지급 자살보험금을 전액 지급하기로 함에 따라 중대한 사정 변경이 발생했다”며 “16일 제재심의위원회를 다시 열어 제재수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감원, 삼성생명과 한화생명 자살보험금 제재수위 재심의  
▲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금감원은 자살보험금 미지급을 사유로 삼성생명에 대표이사 문책경고와 영업 일부정지 3개월, 한화생명에 대표이사 문책경고와 영업 일부정지 2개월의 중징계를 내렸다.

그런데 중징계가 내려진 뒤 삼성생명과 한화생명은 각각 이사회를 열어 자살보험금 전액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금감원은 “이번 사안이 사회적 관심이 지대하고 보험산업에 미치는 영향도 큰 만큼 중대한 사정변경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며 “공정하고 합리적인 제재를 위해서는 금감원장 단독으로 결정하기보다 금감원장 자문기구이며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제재심의 의견을 다시 들어보고 신중히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금감원이 다시 제재심을 열기로 하면서 삼성생명과 한화생명의 제재수위는 낮아질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

교보생명의 경우 자살보험금 모든 건에 지급하기로 결정한 뒤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의 징계인 대표이사 주의적 경고와 일부 영업정지 1개월을 받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5월1일 노동절 법정공휴일 지정', 공휴일법 개정안 국회 행안위 통과
교보증권 박봉권 대표 4연임 성공, 이석기와 각자대표체제 유지
[채널Who] '성장 정체' 늪에 빠진 네이버, '쇼핑 AI'가 마지막 희망인 이유
BNK금융지주 빈대인 회장 연임 확정, 이사회 의장엔 오명숙 선출
코스피 외국인·기관 매도세에 3%대 내린 5460선 마감, 원/달러 환율 1500원 위로
방사청 KDDX 기본설계 배포 '강행'에 HD현대 반발, 공정성 논란에 KDDX 사업 ..
[26일 오!정말] 국힘 권영진 "대구 자존심 완전히 무시해 확 돌아섰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