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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지주 그룹 AI 거버넌스 구축 속도, "안전한 AI로 금융권 모범사례 만들 것"

전해리 기자 nmile@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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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NH농협금융그룹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서비스 개발을 위한 관리체계를 구축한다. 

농협금융지주는 금융권의 인공지능 활용 확대 흐름에 발맞춰 그룹 차원의 인공지능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한다고 9일 밝혔다. 인공지능 거버넌스는 인공지능 기술을 윤리적 방향으로 개발하고 활용하도록 관리하고 통제하기 위한 운영체계와 규칙을 말한다.
 
NH농협금융지주 그룹 AI 거버넌스 구축 속도, "안전한 AI로 금융권 모범사례 만들 것"
▲ NH농협금융지주가 그룹 차원의 인공지능 거버넌스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농협금융은 올해 안에 인공지능 거버넌스 설계를 마무리하고 임직원 교육과 변화 관리 체계 수립, 시범 운영을 통한 검증까지 마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이를 바탕으로 현업 부서가 인공지능을 실무에 즉시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농협금융은 앞서 4월부터 그룹 내 유관 부서가 모두 참여해 인공지능 거버넌스 구축 작업에 착수했다. 

인공지능 활용이 금융권 전반으로 확대되면서 관련 규제와 내부통제 체계도 제도화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6월 ‘금융분야 인공지능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금융회사의 인공지능 활용 원칙을 제시했다. 올해 1월에는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AI 기본법)’이 시행됐다. 

NH농협금융지주 관계자는 “정교한 인공지능 거버넌스는 혁신을 가로막는 걸림돌이 아니라 안심하고 속도를 낼 수 있게 하는 가드레일”이라며 “인공지능을 안전하게 도입하고 고객 신뢰를 지키는 금융권의 모범사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해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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