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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부와 한전 호남권 반도체 산업단지 전력 공급 논의, 인프라 확보 계획 점검

조경래 기자 klcho@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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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기후에너지환경부가 한국전력공사와 호남권 신규 반도체 산업단지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할 방안을 모색했다.

기후부는 8일 이호현 제2차관이 세종청사에서 한전과 호남권 신규 반도체 산단 조기 전력공급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기후부와 한전 호남권 반도체 산업단지 전력 공급 논의, 인프라 확보 계획 점검
▲ 후에너지환경부가 호남권 신규 반도체 산업단지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할 방안을 모색한다.

지난 6일 호남권 반도체 산단 입지가 광주 군공항으로 확정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기후부와 한전은 2030년까지 전력공급 체계를 조기에 구축할 목적에서 한전 공용망과 산단을 연결하는 신규 공급선로 건설 방안을 논의했다.

지방자치단체와 관계부처 협조가 필요한 사항도 함께 살폈다.

재생에너지 변동성에도 반도체 공장에 24시간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도록 융통선로 현황과 향후 계획도 점검했다.

기후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력계통은 하나로 연결돼 있어 지역 내 발전력이 넘치거나 부족하면 지역 사이에 융통선로로 보완할 수 있다. 이에 정부는 전국 단위로 전력수급기본계획과 송변전설비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정부는 안정적 전력공급을 뒷받침하기 위해 신규 에너지저장장치(ESS) 및 양수발전도 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바탕으로 확정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한전은 이날 회의에서 김재군 한전 전력계통 부사장을 팀장으로 하는 ‘메가프로젝트 전력망 적기건설 추진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 차관은 “첨단 반도체 공장의 핵심 경쟁력은 안정적이고 신속한 인프라 확보에 있다”며 “반도체 산단이 지역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전력인프라를 선제적으로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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