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보현 대우건설 대표이사 사장(가운데)과 대우건설의 ‘2026 기술명인’에 선정된 6인이 명인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우건설> |
[비즈니스포스트] 대우건설이 장인정신을 존중하는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기술명인 제도를 도입했다.
대우건설은 올해 처음으로 임직원 대상 ‘기술명인’ 제도를 도입하고 지난 1일 첫 기술명인 6인을 선정해 선임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선임식은 대우건설의 미래 성장을 이끌어 갈 하반기 신입사원들의 입사식과 함께 열렸다.
대우건설이 올해 첫해 시행한 '기술명인' 제도는 건설회사의 주된 분야에서 묵묵히 헌신하며 본인의 전문성을 쌓아온 핵심 인재들을 발굴하고 우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직원의 자긍심을 높이고 오랜 기간 축적한 기술과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계승해 대우건설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기술명인 선발은 철저한 검증을 위해 단계별 선정 절차를 거쳤다.
희망자 본인의 자율적 지원을 통한 후보자 접수를 시작으로 인사팀의 기본자격 및 경력 요건 검토(1차 심의), 직무별 세부 검토를 통한 전문성 확인(2차 심의), 최종 심의위원회의 종합 평가를 통해 직무 성실성과 전문성을 입증한 각 분야 최고의 명인 6인을 최종 선발했다.
올해 선정된 기술명인은 건축, 토목, 안전, 조경 등 총 4개 직군에서 확고한 전문성을 입증한 실무 인재들이다.
기술명인들은 앞으로 사내 강사로 위촉돼 각자의 영역에서 쌓아온 오랜 실무 경험과 핵심 노하우를 동료 및 후배 직원들에게 직접 전수한다
대우건설은 같은 날 하반기 신입사원 64명의 입사식을 진행했다. 채용 부문은 토목 31명, 건축 15명, CSO(안전) 14명, 글로벌인프라 4명이다.
특히 이번 채용에서는 CSO(안전) 직군 신입사원을 대거 선발해 현장 안전관리 인력을 강화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기술명인 제도는 각자의 자리에서 헌신해 온 임직원들의 전문성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신입사원들이 선배 명인들의 노하우를 이어받아 미래 장인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