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금융위 금감원, 임영록 퇴출 합동작전 전개

김민수 기자 kms@businesspost.co.kr 2014-09-13 19:37: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임영록 KB금융 회장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직무정지라는 중징계에 이어 검찰 고발까지 임 회장을 퇴출시키기  위해 모든 카드를 동원하고 있다.

  금융위 금감원, 임영록 퇴출 합동작전 전개  
▲ 임영록 KB금융 회장
금융위원회는 13일 정찬우 부위원장을 중심으로 ‘긴급 금융합동점검회의’를 열어 KB금융의 경영위기를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오는 15일 임영록 회장과 임직원 일부를 은행 전산시스템 교체와 관련해 업무방해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12일 "KB금융의 경영위기 해소를 위해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금융위와 금감원은 합동 비상대응팀을 꾸려 KB금융의 경영정상화를 위한 활동에 나섰다.

합동대응팀은 KB금융지주에 감독관 7명을 파견하고 은행을 비롯한 모든 자회사에도 감독관을 각각 2~3명씩 보내기로 했다.

이들 감독관들은 KB금융의 자산건전성, 유동성·수익성, 시장신인도, 리스크관리 등을 매일 점검하게 된다.

이들은 또 임 회장이 경영에 참여하는지, 직무정지 중징계에 대한 대응과정에서 법무팀 등 회사의 지원을 받는지도 살핀다.

합동대응팀은 이런 과정에서 KB금융의 지배구조와 내부통제도 점검해 앞으로 KB금융사태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하는 방안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신제윤 위원장은 이날 이경재 KB금융 이사회 의장을 만나 임 회장에 대한 중징계 배경을 설명하고 KB금융이 조기에 정상화할 수 있도록 이사회가 적극적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신기사

금융위,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은행 컨소시엄'에 우선 허용하는 방안 추진
우리은행 희망퇴직 접수, 특별퇴직금으로 기본급 최대 31개월치 지급
삼성전자, 임직원 성과보상 위해 자사주 2조5천억 규모 매수하기로
이마트의 신세계푸드 공개매수 목표 달성 실패, 계획 물량의 29%만 청약 응모
[6일 오!정말] 이재명 "부정선거 중국이 뭐 어쩌고 이런 정신나간 소리해서"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4550선 상승 마감, 장중 사상 첫 4600선 돌파
국회 법사위 '통일교 특검·2차 특검 법안' 안건조정위 회부, 8일 본회의 통과 어려워져
현대제철, 현대IFC 지분 전량 우리-베일리PE에 3393억 받고 매각 계약
[오늘의 주목주] '엔비디아 협력 기대' 현대차 주가 13%대 상승, 코스닥 HPSP ..
'3중고' 신협중앙회 회장 된 고영철, '건전성 회복' '내부통제 강화' 무겁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