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38분경 인천 서구의 한전 시설물 공사 현장에서 토사가 붕괴됐다.
| ▲ 한국전력공사 공사 현장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
이번 사고로 매몰된 50대 노동자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A씨는 하청업체 소속 노동자로 맨홀 내부에서 한전 박스 설치 작업을 하던 가운데 무너진 토사에 매몰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현장에서 안전수칙이 제대로 지켜졌는지 확인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조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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