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금융정책

금융위원장 이억원 "자본시장 체질 개선 속도, 코리아 프리미엄 기반 만들겠다"

김민정 기자 heydayk@businesspost.co.kr 2026-06-18 17:29: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금융위원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0998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억원</a> "자본시장 체질 개선 속도, 코리아 프리미엄 기반 만들겠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오른쪽) 김성식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이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국민경제자문회의 대회의실에서 합동 회의를 개최했다. <금융위원회>
[비즈니스포스트]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자본시장 발전을 위한 체질개선에 힘을 싣는다.

18일 이억원 금융위원장과 김성식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은 서울 종로구 국민경제자문회의 대회의실에서 합동회의를 열고 자본시장 발전과 생산적 금융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 위원장은 "신뢰, 주주보호, 혁신, 시장접근성 제고를 중심으로 자본시장 체질개선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며 "주가조작 등 주식시장 불공정 거래를 근절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금융시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자본시장 관련 정책 과제로는 △ 코스닥 체질개선  △벤처기업 IPO 활성화 및 벤처기업 중복상장 규제 합리화 △의무공개매수제도 도입 △스튜어드십 코드를 통한 수탁자 책임 활동 활성화 △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세제혜택 확대 및 퇴직연금 자본시장 투자 활성화 등이 제시됐다. 

금융위원회는 "코스닥 시장을 장기투자 중심으로 개선하기 위해 코스닥 세그먼트 분리 및 기관 전용 지수 개발 등 구조 전환을 추진중"이라고 말했다. 

금융위원회는 "맞춤형 기술특례상장 확대를 통한 벤처기업 기업공개(IPO) 촉진, 금융투자업권의 인수합병(M&A) 및 세컨더리 시장(기존 투자자가 보유한 자산을 다른 투자자에게 되파는 시장) 투자 확대 등으로 투자-회수-재투자의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해 나겠다"고 덧붙였다.

의무공개매수제도는 하반기 우선순위 입법과제로 선정해 국회 논의에 대응하기로 했다. ISA 세제혜택 확대와 퇴직연금 운용규제 개선 필요성에도 공감하며 관계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한다.

이날 이 위원장은 자본시장 발전 외에도 생산적 금융, 포용금융, 금융시장 안정 과제도 함께 제시했다.

국민성장펀드를 중심으로 첨단기술과 신산업 분야를 추가 발굴하고, 포용금융 전략 추진단을 구성해 금융 소외 구조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가계부채 관리와 중동 상황 관련 비상대응체계 유지 등 금융시장 안정도 주요 과제로 꼽았다. 김민정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7박11일' 해외 순방 마지막 일정으로 독일 도착, 동포 간담회 뒤 귀국
LG전자 제주 히트펌프 사업 1호 현판식, 정부 난방 전기화 정책에 적극 호응
폭염 중대본 2단계 격상에 정부 부처별 긴급지시, 경남 양산 최고기온 42.5도
한국소비자원, 롯데렌탈에 제기된 집단분쟁조정 신청에 "불완전판매 책임 분담해야"
[오늘Who] 최윤범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두고 "엄청난 축복의 시작", 창립 52주년..
헝가리 원전 사상 첫 '완전 가동중단' 결정, 폭염과 가뭄으로 냉각수 수급 차질
한국전력 호남 반도체 산업단지에 신기술 및 신공법 도입 추진, 전력망 적기 구축 목표
S&P글로벌 삼성화재의 신용등급 'AA'로 상향, 한국 민간기업 사상 처음
HD현대일렉트릭 북미에서 변압기 누적 생산량 1천 대 기념식, "월드클래스 생산거점 목표"
[오늘Who] 정의선 현대차 튀르키예 아이오닉3 공장 방문, "기대 넘어서는 완성도로 ..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