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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미국 금리 인상 시사에도 장중 '사상 최고가' 8970선, 원/달러 환율 1525원 출발

김민정 기자 heydayk@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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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코스피가 장중 9천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18일 오전 9시22분 기준 코스피는 전날보다 0.64%(56.56포인트) 오른 8920.8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 미국 금리 인상 시사에도 장중 '사상 최고가' 8970선, 원/달러 환율 1525원 출발
▲ 18일 코스피가 장중 9000선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사진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연합뉴스>

지수는 0.23%(20.68포인트) 오른 8884.92로 출발해 장중 8975.52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간밤 미국 증시가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매파(긴축 선호) 기조에 하락했음에도 코스피는 전날에 이어 다시 사상 최고가를 새로 썼다.

17일(현지시각) 미국 증시 3대 지수인 다우(-0.98%) S&P500(-1.21%) 나스닥(-1.34%) 지수는 혼조 마감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는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여파로 하락 마감했다"며 "케빈 워시 신임 연준의장은 시장 예상대로 기준금리는 동결했지만 경제 전망에서 2026년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상승률 기존 2.7%에서 3.6%로 높이는 등 매파적 색채 가 드러났다"고 분석했다. 

이 시각 코스피 수급을 살펴보면 개인투자자가 6346억 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투자자는 5836억 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투자자도 509억 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는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기(7.48%)  SK스퀘어(3.45%) SK하이닉스(3.29%) 삼성생명(2.24%) HD현대중공업(0.71%) 등 5개 종목 주가는 오르고 있다. 

삼성물산(-2.96%) LG에너지솔루션(-1.92%) 현대차(-1.46%) 등 3개 종목 주가는 내리고 있다.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우는 전날과 같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날보다 1.74%(17.91포인트) 내린 1014.05를 가리키고 있다. 

코스닥에서는 개인투자자가 1143억 원어치를 순매수하며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투자자는 851억 원어치를, 기관투자자는 282억 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 원익IPS(2.41%)와 HLB(1.57%)을 제외하고 모두 내리고 있다. 

하락폭을 보면 리노공업(-4.54%) 주가가 가장 많이 내리고 있고 에코프로비엠(-3.5%) 에코프로(-3.34%) 삼천당제약(-3.25%) 주성엔지니어링(-2.95%) 레인보우로보틱스(-2.08%) 코오롱티슈진(-1.24%) 알테오젠(-0.13%)이 뒤를 잇는다. 

이날 오전 9시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1.6원 오른 1525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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