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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장중 개인·기관 매수세에 7700선 상승, 뉴욕증시 반등에 투자심리 회복

박재용 기자 jypark@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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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코스피가 장중 7700선을 회복했다.

9일 오전 10시3분 기준 코스피는 전날보다 2.98%(222.92포인트) 오른 7707.33을 보이고 있다.
 
코스피 장중 개인·기관 매수세에 7700선 상승, 뉴욕증시 반등에 투자심리 회복
▲ 9일 오전 장중 코스피가 상승하고 있다. 사진은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연합뉴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2.85%(213.35포인트) 오른 7697.76로 출발했다.

전날 미국 뉴욕증시가 반등하면서 투자심리가 살아난 것으로 풀이된다.

8일(현지시각) 뉴욕증시에서는 S&P500(0.3%) 나스닥(0.9%)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5.6%) 등 기술주 중심 반등세가 나타났다. 다우(-0.2%)는 소폭 내렸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개장 전 보고서에서 “전날 뉴욕증시는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경계심리와 신규 인공지능(AI) 실망감에 따른 애플(-1.9%) 약세가 나타났다”며 “그럼에도 미국 이란 군사 공격 중단소식, 5월 뉴욕 연은 기대인플레이션 둔화, 마이크론(+9.9%) 등 반도체주 저가 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S&P500과 나스닥이 반등했다”고 설명했다.

이 시각 코스피 시장 수급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투자자는 각각 4772억 원어치와 473억 원어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투자자는 5413억 원어치 매도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는 대부분 오르고 있다.

삼성전기(7.63%) SK하이닉스(6.33%) SK스퀘어(5.01%) 삼성생명(3.33%) 삼성전자우(3.01%) 삼성전자(2.79%) LG에너지솔루션(0.39%) 삼성물산(0.12%) 등 8개 종목 주가가 오르고 있다.

HD현대중공업(-1.45%) 현대차(-0.31%) 등 2개 종목 주가는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5.91%(53.85포인트) 오른 965.24를 가리키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투자자가 1131억 원어치를, 기관투자자가 654억 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는 1808억 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도 모두 오르고 있다.

상승폭은 리노공업(16.57%) 알테오젠(14.85%) 원익IPS(10.87%) 코오롱티슈진(10.53%) 펩트론(7.16%) 주성엔지니어링(6.13%) HLB(5.38%) 에코프로비엠(3.13%) 레인보우로보틱스(3.11%) 에코프로(2.47%) 순이다.

이날 오전 9시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5.6원 내린 1529.4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박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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