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채널Who] 박근혜 지원 유세는 보수 강세 지역만 통했다, 선거의 여왕 이제는 그만둘 때?

성현모 기자 lordsami@businesspost.co.kr 2026-06-08 17:00: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지방선거 지원 유세 효과가 대구·경북 등 일부 보수 강세 지역에만 국한되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여러 지역을 돌며 지방선거 지원에 나섰으나, 충북·충남·부산·강원 등 주요 격전지에서 패배하며 과거 '선거의 여왕'으로서의 영향력이 축소되었음이 확인되었다.

유세 현장마다 아버지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향수를 자극하는 발언으로 지지자들의 환호를 이끌어냈지만, 실제 표심 확충으로까지 이어지지는 못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보수 성향이면서도 온건파가 많은 부산에서는 부산시장 및 북구갑 재보궐선거를 모두 민주당과 무소속 후보에게 내어주며 한계를 드러냈다.

수도권 지역은 유세 일정에서 아예 제외되었는데, 이는 중도층 유권자에게 오히려 역효과를 줄 수 있다는 정무적 판단 때문으로 해석된다.

결과적으로 이번 선거는 박 전 대통령이 일부 강성 보수층 결집에는 유효하나 중도층 확장에는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정치적 한계를 명확히 보여주었다.

탄핵 이후 9년 만에 파격적인 전국 유세 행보를 선보인 박 전 대통령이 오는 2028년 총선에서도 다시 등판할지 정치권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체널후

최신기사

EU 구글에 8억9천만 유로 과징금 부과, 미국과 무역 마찰 가능성 떠올라
[현장] 스마일게이트 '이클립스:더 어웨이크닝' 공개, "장시간 플레이·과금 부담 낮춘..
미래에셋증권 5023억 원 규모 자사주 소각, 창사 이래 최대 규모
미래에셋 박현주 "코빗 '디지털X'로 새 출발, 디지털자산 다음 시대 선도"
신한금융 상반기 순이익 3조4427억으로 13% 증가, "올해 총주주환원율 53% 전망"
[오늘의 주목주] '사상 최대 실적' LS일렉트릭 주가 17%대 급등, 코스피 외국인 ..
[채널Who] 주가 저평가가 최대주주 책임? '주가 누르기 방지법' 획일적 기준보다 ..
KB금융지주 회추위 전 마지막 실적도 '역대급', 양종희 회장 연임 명분 더 단단해졌다
현대차 노사 '강대강' 대치에 매출 손실 커지나, 노조 전면파업 땐 조 단위 손실 불가피
SK텔레콤 AI 데이터센터 자회사 'SK하이퍼' 설립, 2030년까지 7500억 투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