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대우조선해양, 4천억 규모 LNG선 2척 올해 첫 수주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우조선해양이 4144억 원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건조계약을 체결해 올해 첫 신규수주에 성공했다.

대우조선해양은 마샬아일랜드 지역의 선주와 LNG운반선 2척의 건조계약을 2월28일에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대우조선해양, 4천억 규모 LNG선 2척 올해 첫 수주  
▲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
계약금액은 4144억 원으로 대우조선해양이 2015년에 낸 매출의 2.8%에 이른다. 대우조선해양은 2019년 8월까지 선박을 건조해 선주에게 인도하기로 했다.

대우조선해양은 4월에 만기가 돌아오는 회사채 4400억 원을 상환해야 하는데 그동안 신규수주를 통한 선수금 유입이 없어 현금을 확보하는데 애를 먹었다.

조선업계는 대우조선해양이 이번 수주를 통해 선수금을 확보하면서 회사채를 상환하는데 조금이나마 여력이 생길 것으로 보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해 12월에 그리스 해운사인 안젤리쿠시스그룹의 자회사 마란가스로부터 선박 형태의 해양생산설비인 LNG-FSRU(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저장·재기화설비)를 수주한 뒤 3달 가까이 신규수주를 하지 못했다.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은 2월 초에 휴스턴과 런던에서 해외 선주들과 직접 만나 선박발주를 호소하는 등 영업활동에 매진했다.

정 사장은 최근에도 해외출장길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는데 영업활동에 공들인 결과가 조금씩 나오고 있다고 대우조선해양은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카카오 6년 늦은 '유료 구독' 시장 참전, 정신아 커머스 약점 딛고 네이버·쿠팡 따라..
반얀그룹부터 파르나스까지 강원도 고급호텔 격전지로, 동해 내국인 받치고 외국 관광객 보탠다
메리츠증권 발행어음 인가 앞세워 '실탄' 장전, 김종민 IB 포트폴리오 다변화 탄력
원화 스테이블코인 입법 '9월 시한' 넘길 듯, 네카오·금융권은 법보다 먼저 뛴다
SK 최태원 일본 반도체 공장 밀어붙이나, 잦은 재해에 일본정부 인허가까지 '산 넘어 산'
가스공사 LNG캐나다 '물량' 확보 총력, 홍의락 수익 개선·미수금 축소 '두 토끼' ..
중국 LFP 이어 나트륨 배터리도 '독주' 준비, LG엔솔 삼성SDI ESS 미국 공략..
미국 'K뷰티 대목' 10월부터 본격 열린다, 에이피알·아모레·달바 '연말 쇼핑전' 채비
연 12% 금리도 챙기고 저축 습관도 키우고, 추석 아이 용돈 적금으로 굴려볼까
[오늘Who] HLB 회장 진양곤 "담관암 신약 '리픽투' 미국 출시 서두른다, 간암 ..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