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2025년 증권사 해외법인 순이익 4억5580만 달러 67.8% 늘어, 미국·홍콩서 1억 달러 이상 벌어

김민정 기자 heydayk@businesspost.co.kr 2026-05-18 17:41: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지난해 국내 증권사 해외법인 순이익이 글로벌 증시 호조에 힘입어 크게 증가했다.

18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5년 국내 증권사 해외점포 영업실적'에 따르면 증권사 16곳의 2025년 순이익은 4억5580만 달러(약 6540억 원)로 2024년(2억7170만 달러)보다 67.8%(1억8410만 달러) 늘었다. 
 
2025년 증권사 해외법인 순이익 4억5580만 달러 67.8% 늘어, 미국·홍콩서 1억 달러 이상 벌어
▲ 지난해 국내 증권회사 해외법인의 순이익이 글로벌 증시 호조에 힘입어 크게 증가했다. 사진은 여의도 증권가 거리. <연합뉴스>

증권사들은 지난해 말 기준 15개국에서 현지법인 83곳, 사무소 10곳 총 93곳의 해외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홍콩, 중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 지역이 66개로 가장 많았고 미국(18개), 영국(7개), 그리스(1개), 브라질(1개)이 뒤를 이었다. 

전체 83개 현지법인 가운데 51곳(61.4%)이 흑자를 거뒀고 32곳(38.6%)은 손실을 봤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미국, 홍콩, 베트남 등 13개국에서 총 4억6580만 달러 규모의 이익을 거뒀고 중국(880만 달러 손실)과 일본(120만 달러 손실) 2개국에서는 총 1천만 달러의 손실을 냈다.

그 가운데 미국(1억670만 달러)과 홍콩(1억3580만 달러)에서는 각각 1억 달러 이상 이익을 거두며 실적 확대를 이끌었다.

금융감독원은 보도자료에서 "증시 활황과 미국·홍콩 법인의 실적 성장으로 해외 현지법인의 순이익이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김민정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 노사 교섭 재개, 사측 기본급 7만9천 원 인상안에 노조 "기대 못 미쳐"
OECD 한국 경제성장 전망 2.6% 유지, "반도체 호황 끝 우려는 시기상조"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지분 2.5% 매각하기로, "거버넌스 안정화 도움되길"
[오늘의 주목주] '메타 공포' SK하이닉스 주가 14%대 급락, 코스피 반도체 차익실..
이재명 "3대 메가프로젝트는 한국판 실리콘밸리 탈바꿈 원동력" "양극화 완화에 국정 성..
교보생명 회장 신창재 차남 신중현 SBI저축은행 상무로 승진, 미래성장실 맡아
금감원 신한투자·키움증권 현장검사 착수, JTBC 회사채 불완전판매 점검
[현장] 금감원장 이찬진 "가상자산업이 제도권 산업으로 도약하려면 내부통제 강화해야"
'딥시크' '터보퀀트' 이은 '메타 쇼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이번에도 실적으로 극..
삼성전기, 스미토모화학과 4800억 규모 유리기판 소재 합작법인 설립 계약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