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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오픈AI, '미토스' 포함 AI 해킹위협 대응해 사이버 보안 협력키로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6-05-18 17: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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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정부와 미국 인공지능(AI) 기업 오픈AI가 AI 보안 위협 대응과 사이버 보안 협력방안 논의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과기정통부는 외교부, 국가정보원, 금융위원회, 인공지능 안전연구소, 한국인터넷진흥원 등 관계 기관과 함께 오픈AI와 AI 보안 관련 실무 워크숍을 18일 열었다고 밝혔다.
 
정부와 오픈AI, '미토스' 포함 AI 해킹위협 대응해 사이버 보안 협력키로
▲ 과기정통부는 18일 오픈AI의 AI 보안 관련해 유관 기관 관계자들과 실무 워크숍을 열었다고 밝혔다. < 오픈AI >

이번 워크숍은 고성능 AI 모델의 사이버 보안 분야 활용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마련됐다. 최근 앤트로픽의 미토스를 비롯해 등이 보안 탐지와 공격 능력이 높은 AI 모델을 잇달아 등장하면서 악용에 대한 우려가 함께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오픈AI의 사샤 베이커 국가안보정책 총괄은 국내 정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신뢰 기반 사이버 접근 프로그램(TAC)을 설명하고 최신 AI 모델의 사이버 보안 기능을 시연하는 등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사샤 베이커 총괄은 "AI 시대의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기업, 연구기관 간의 긴밀한 민관 협력과 공동의 책임 의식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과기정통부는 오픈AI 측에 AI 보안 위협 대응을 위한 적극적인 정보 공유와 협력을 요청했다. 

정부와 오픈AI는 이번 면담을 계기로 실무 논의를 지속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최우혁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실장은 "AI가 공격자가 아닌 방어자의 무기가 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AI 기업과의 실무 논의를 통해 국내 인공지능 보안 역량을 지속적으로 제고하겠다"고 전했다.

과기정통부는 앞서 '미토스'를 개발한 앤트로픽의 공동 보안 대응 연합체 '프로젝트 글래스윙' 참여를 타진하기도 했다. 이는 보안 특화 모델 '클로드 미토스 프리뷰'의 공동 연구와 검증을 위한 협의체다. 정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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