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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국가철도공단에 GTX-A 주철근 누락 공문으로 세 번 제출"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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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서울시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철근 누락을 늑장 보고했다는 지적에 지난해 11월부터 모두 세 번에 걸쳐 보고했다고 해명했다.

서울시는 18일 보도 참고자료를 내고 국가철도공단에 GTX-A  삼성역 주철근 누락사항을 모두 세 번에 걸쳐 공문으로 제출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국가철도공단에 GTX-A 주철근 누락 공문으로 세 번 제출"
▲ 서울시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철근 누락을 늑장 보고했다는 지적에 지난해 11월부터 모두 세 번에 걸쳐 보고했다고 반박했다.

현대건설이 시공을 맡은 GTX-A 삼성역 구간에서는 철근이 누락된 사실이 최근 드러났다. 현대건설은 비용을 전액 부담해 보강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서울시는 현대건설에 이같은 사실을 지난해 11월 보고받고도 국토교통부에 4월말에야 보고했다는 ‘늑장 보고’ 지적을 받았다. 

이같은 비판이 일자 서울시가 해명에 나선 것이다.

서울시는 국가철도공단과 맺은 이번 공사 위수탁 협약서 절차에 따라 기둥 주철근 누락 사항이 포함된 보고서를 지난해 11월13일과 12월12일, 올해 1월16일 세 번에 걸쳐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시공사에 관련 사항을 통보받고 즉각적으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후 시공사 현대건설이 기둥 보강을 담은 최종 시공계획서를 제출해 현장적용성 등을 검토한 뒤 최종 보강방안을 확정하고 지난 4월24일 국가철도공단, 같은 달 29일 국토교통부에 차례로 관련 내용을 공유했다.

국토부는 한편 이날 특별현장점검단을 꾸려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특별현장점검단은 현행법에 따라 부실방지가 필요한 건설현장을 점검하고 부실공사가 발생했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을 때 부실정도를 측정한다.

이번 점검단은 국토부와 국토안전관리원, 철도기술연구원, 국가철도공단 등 외부 전문가 12인으로 이뤄진다. 이날 착수회의를 시작으로 약 한 달동안 활동하며 기간은 필요하면 연장될 수 있다. 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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