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2026금융포럼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삼성전자 노사 2차 사후조정 19일까지 이틀간 진행, 총파업 마지막 분수령

김나영 기자 young@businesspost.co.kr 2026-05-18 13:20: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자 노사 임금 협상 2차 사후조정 회의가 내일까지 지속된다.  

박수근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은 2차 사후조정이 진행 중인 정부세종청사 중노위에서 기자들과 만나 "(사후 조정을) 내일까지 진행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삼성전자 노사 2차 사후조정 19일까지 이틀간 진행, 총파업 마지막 분수령
▲ 중앙노동위원회가 중재하고 있는 삼성전자 노사 임금 협상 2차 사후조정 회의가 19일까지 지속된다는 전망이 나왔다. < 연합뉴스 >

삼성전자 노사는 오는 21일로 예고된 노조 총파업을 앞두고 이날 오전 10시 2차 사후조정에 돌입했다. 노사 양측 요청에 의해 박 위원장은 2차 사후조정을 단독 조정하고 있다.

박 위원장은 "아직 기본 입장만 들었다"면서 "(오후부터는) 안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양측 이견이 첨예한지 등 세부 사항을 두고는 말을 아꼈다. 

그는 이어 "(오늘) 오후 7시까지 하고, 내일 오전 10시에 다시 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최승호 삼성그룹 초기업노조 위원장은 "지금 상황이 어떤가", "법원 가처분 결과 전달받았나" 등의 질문에 답하지 않았다. 

노사는 주말 동안 사전미팅을 열고 이번 조정 회의를 준비했으나, 성과급 투명화와 상한 폐지·제도화를 둘러싸고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2차 사후조정 종료 시한은 별도로 지정되지 않았다. 

다만 노조 측이 예고한 파업 개시일까지 사흘 밖에 남지 않은 것을 고려하면 이번 사후조정은 사실상 마지막 협상 기회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파업을 막기 위한 긴급조정권 발동을 시사했다. 이를 두고 삼성전자 노조를 비롯한 한국노총 등 노동계가 반발하고 있다. 김나영 기자

최신기사

신규 원전 후보지로 경북 영덕·부산 기장 선정, 대형 원전 2기와 SMR 1기 추진
'어느덧 현지와 한 호흡으로' 부탄 코이카-NGO봉사단 전환점, 미디어 교육 전시회 성료
미래에셋증권 3천억 규모 자사주 취득 후 소각 결정, 주주환원 정책 이행
G7 정상 미국과 이란 종전 합의 환영, "핵무기 보유 불가도 포함돼야"
중앙홀딩스 회장 홍석현 BGF 보유지분 42억어치 전량 매도, 유동성 위기 관련 주목
한은 총재 신현송 "소비자물가 상당 기간 오름세 지속할 것, 물가안정 적극 대응"
[오늘의 주목주] '주주환원 기대감' SK스퀘어 주가 6%대 급등, 코스피 개인·기관 ..
[17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저는 굳이 구분한다면 당원파이고 개혁파"
특검, '여론조사비 대납 혐의' 오세훈에 징역 1년6개월 구형
이란 전쟁 끝나자 더 오르는 K방산주, '실전 입증' 천궁Ⅱ 타고 LIGD&A·한화에어..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