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9시51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한국금융지주 주식은 전날 정규거래 종가 25만8천 원보다 8.33%(2만1500원) 오른 27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 ▲ 15일 오전 장중 한국금융지주 주가가 크게 오르고 있다. |
이날 한국금융지주 주가는 27만500원으로 출발해 한때 28만3천 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1분기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투자심리가 살아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금융지주는 전날 잠정실적 공시에서 1분기 지배주주순이익 9149억 원을 거뒀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99.6%, 직전분기보다는 162.1% 늘어난 것이다.
윤유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증권 업황 호조 및 전년도 계열사 충당금 선제 적립 효과로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며 “주식시장 호황 속에서 기존 상품 판매 확대에 더해, 종합투자계좌(IMA)도 경쟁사 중 가장 많은 자금을 조달하며 빠르게 안착시켰다”고 평가했다.
NH투자증권은 한국금융지주 목표주가를 기존 34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박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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