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완성차회사들이 올해 제네바모터쇼에서 친환경차와 SUV를 중심으로 콘셉트 모델을 선보인다.
세계 4대 모터쇼 가운데 하나인 제네바모터쇼가 3월7일 열린다. 제네바모터쇼는 자동차를 생산하지 않는 나라 스위스에서 열리는 만큼 객관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자동차 종류와 디자인 등 유행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자리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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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다일렉트로닉의 콘셉트 모델 '덴드로비움'. |
여러 완성차회사들이 올해 제네바모터쇼에서 친환경차 콘셉트 모델을 선보이며 친환경차 발전방향을 제시할 계획을 세웠다.
현대차는 올해 제네바모터쇼에서 차세대 수소차 콘셉트 모델을 선보인다.
현대차는 세계 최초의 수소차 양산모델인 투싼 수소차를 2013년 이미 선보였다. 토요타 미라이에 이어 혼다 클라리티도 수소차 시장경쟁에 가세하면서 수소차 대중화가 머지않았다는 전망이 나온다.
현대차는 차세대 수소차 콘셉트 모델을 공개해 수소차 선두주자로서 경쟁력을 보여준다.
토요타가 올해 제네바모터쇼에서 선보이는 콘셉트 모델은 삼륜전기차 ‘아이트릴’이다.
아이트릴은 토요타가 2015년 선보인 2인승 삼륜전기차 ‘아이로드’의 후속작이다. 아이로드는 최고속도 60km/h를 내며 경차와 오토바이의 중간형태다. 차체 균형을 유지하는 액티브린 기술을 적용해 주행에서 일체감을 제공한다.
싱가포르의 전기차회사인 반다일렉트릭은 슈퍼카를 뛰어넘는 고성능 콘셉트 모델 ‘덴드로비움’을 선보인다. 반다일렉트릭은 자동차 기술개발회사인 윌리엄스어드밴스드엔지니어링과 협력해 이 차를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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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트로엥의 콘셉트 모델 'C-에어크로스'. |
SUV 콘셉트 모델도 올해 제네바모터쇼에서 대거 선보인다.
쌍용차는 코란도 차량을 계승한 콘셉트 모델 ‘XAVL’를 공개한다. 쌍용차는 이 차를 기반으로 차세대 글로벌 전략모델 개발을 서두른다.
시트로엥은 소형SUV 콘셉트 모델 ‘C-에어크로스’를 선보인다. C-에어크로스는 C3, C4 등 시트로엥의 SUV 제품군과 유사한 디자인 요소를 적극 채택했으며 앞문과 뒷문이 각각 앞뒤방향으로 열리는 수어사이드 도어가 적용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