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참석한 백악관 출입기자단 만찬 행사에서 총격 사건이 일어났다. <br />
<br />
트럼프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 여사, JD밴스 부통령 등은 무사히 피신했으며 용의자는 현장에서 체포됐다. <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트럼프 백악관기자단 만찬장서 총성 울려 피신, 용의자 현장에서 붙잡혀 " height="15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4/20260413145659_107872.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td></tr></table></figcaption>
</figure>
<br />
로이터, 가디언, 워싱턴포스트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현지시각 25일 미국 워싱턴DC의 워싱턴힐튼호텔에서 열린 백악관 출입기자단 만찬 행사장에서 총격 사건이 일어났다.<br />
<br />
산탄총으로 무장한 남성이 만찬장으로 들어오려 하자 비밀경호국 요원들이 트럼프 대통령을 비롯한 경호 대상자들을 급히 대피시켰다.<br />
<br />
트럼프 대통령과 영부인, 부통령 비롯한 정부 관계자들은 모두 안전한 상태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총격범이 체포됐다"고 적었다.<br />
<br />
미국 비밀경호국 대변인 앤서니 구글리엘미는 로이터에 "비밀경호국이 행사 입구 근처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br />
<br />
워싱턴포스트는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총격 용의자는 체포된 뒤 구금됐다"고 보도했다.<br />
<br />
더타임스 등 매체에 따르면 용의자는 캘리포니아주 출신의 31세 남성 콜 토머스 알렌으로 워싱턴힐튼호텔에 투숙하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br />
<br />
트럼프 대통령은 그 뒤 백악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용의자의 '단독 범행(lone wolf)'인 것으로 추정한다"며 "이번 사건이 이란 전쟁과 직접적 연관성이 있어 보이진 않는다"고 말했다. <br />
<br />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 출입기자협회 만찬에 참석한 것은 취임 뒤 이번이 처음이다. 박창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