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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alt="[베이징모터쇼] 현대차 대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280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호세 무뇨스</a> "중국서 판매 매년 9% 성장 목표""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4/20260425141429_111858.jpg" width="6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280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호세 무뇨스</a>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왼쪽 두 번째)이 지난 24일 중국 베이징시에 위치한 중국국제컨벤션센터 순의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기자들 질문에 답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상엽 현대차 현대제네시스글로벌디자인담당, 무뇨스 사장, 우저우타오 베이징현대 동사장, 리펑강 베이징현대 총경리. <현대차></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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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중국)=비즈니스포스트]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280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호세 무뇨스</a>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이 중국 시장 부활 의지를 드러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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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중국 베이징시에 위치한 중국국제컨벤션센터 순의관에서 ‘2026 베이징 국제 모터쇼’ 기자간담회가 열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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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간담회에는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280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호세 무뇨스</a> 사장과 이상엽 현대차 현대제네시스글로벌디자인담당, 허재호 현대차 중국 최고기술책임자(CTO), 우저우타오 베이징현대 동사장, 리펑강 베이징현대 총경리, 리솽솽 베이징현대 상임부총경리 등이 참석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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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뇨스 사장은 “베이징현대는 앞으로 매년 9%씩 성장해, 2030년까지 50만 대 판매를 달성할 것”이라며 “아이오닉 브이(V) 출시는 아주 중요한 모멘텀으로, 중국 시장 턴어라운드를 가속화하기 위해 꼭 필요한 모델”이라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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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아이오닉 브이 출시를 시작으로 중국 시장 전략을 새로 짰다. 무뇨스 사장은 시장 전략 재편의 이유로 중국 시장의 중요성을 꼽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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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뇨스 사장은 “중국은 아주 중요한 전기차(EV) 시장일 뿐 아니라 첨단기술이 전 세계에서 가장 앞서 있다”며 “현대차 상품에도 이런 것을 녹여내야 한다고 생각했고, 때마침 위치 정립(포지셔닝)을 다시 좋게 가져갈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봤다”고 설명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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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중국에서 성장하면 다른 권역에서의 리스크를 미리 예방하는 기회도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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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기차 기업들과의 자율주행 경쟁에서는 자신감을 내비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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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호 CTO는 “톱티어(최상위) 솔루션 기업과 자율주행 성능 개발을 추진 중이며, 중국에서 생산하는 모든 차종에서 성능을 강화할 것”이라며 “중국 자율주행 기업 모멘타와 협업해 자율주행 레벨 2+ 기능을 확보했고, 앞으로 중국 아이오닉 라인업에 자율주행 레벨 2++ 까지 적용하겠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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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는 ‘신에너지차(NEV, New Electric Vehicle)’ 산업 발전을 위해 취득세 10% 면제라는 혜택을 제공해 왔다. 모든 브랜드에 동일하게 적용됐지만, 지난해 말부터 혜택이 취득세 5% 면제로 줄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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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금 정책이 축소되면서 올해 1~2월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 NEV 판매 비중이 50% 밑으로 떨어졌다. 3월에는 55%를 기록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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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저우타오 베이징현대 동사장은 “우리는 보조금 정책이 NEV 시장 전체 발전에 있어 촉매제 역할을 해왔다는 것을 알 수 있고, 이제 중국 소비자는 단순히 전기차에 끌리지 않다는 점을 알게 됐다”며 “전동화는 기본이고, 중국의 젊은 층은 스마트 드라이빙에 대한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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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러한 방향에 맞춰 NEV 전환을 준비하고 있고, 앞으로 자율주행 레벨 3까지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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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 브이의 디자인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현대차가 출시한 아이오닉 라인업과는 달리 파격적이라는 평가가 많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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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 담당은 “전기차 경쟁이 가장 심하고, 소프트웨어중심차(SDV)가 가장 발전한 중국에서 과연 어떤 차를 만들어야 현대차와 아이오닉 라인업이 소비자에게 충분히 통할 수 있을지 고민이 정말 많았다”며 “시장 트렌드를 안전하게 따라갈지, 시장에 없는 혁신적 방법으로 갈지 선택지가 2가지였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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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혁신적 방법은 그만큼 리스크가 따른지만, 중국 디자인팀이 이번에 그 도전을 과감히 했다”고 덧붙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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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이외 지역에서 아이오닉 브이의 판매도 검토 중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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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뇨스 사장은 “다른 국가에서 판매를 매우 긍정적으로 고려하고 있고, 중국에서 출시 성공에 따라 아시아태평양, 호주, 동남아 순서로 출시를 생각하고 있다”며 “중동이나 중남미도 출시도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