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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필리핀 관광부·세부퍼시픽항공과 맞손, 공동 마케팅 강화하기로

조성근 기자 josg@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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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필리핀 관광부·세부퍼시픽항공과 맞손, 공동 마케팅 강화하기로
▲ 얼윈 페르난데스 발라네 필리핀 관광부 한국 지사장(왼쪽 두 번째), 버나뎃 테레즈 페르난데스 주한 필리핀 대사(왼쪽 세 번째), 남궁표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오른쪽 세 번째), 김원식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장(오른쪽 두 번째), 강혁신 세부퍼시픽항공 한국 지사장(오른쪽 첫 번째)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롯데면세점>
[비즈니스포스트] 롯데면세점이 필리핀 여행 수요를 겨냥한 공동 마케팅과 면세 쇼핑 연계 강화에 나섰다.

롯데면세점은 8일 필리핀 관광부, 세부퍼시픽항공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남궁표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 버나뎃 테레즈 페르난데스 주한 필리핀 대사, 얼윈 페르난데스 발라네 필리핀 관광부 한국 지사장, 강혁신 세부퍼시픽항공 한국 지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8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스타라운지에서 열린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공동 마케팅을 강화해 국내 여행객의 필리핀 관광을 활성화하고 차별화된 면세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등 상호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롯데면세점은 설명했다. 

세부퍼시픽항공은 필리핀의 최대 저비용 항공사(LCC)로 마닐라와 세부를 거점으로 필리핀 국내외 노선을 운영한다. 필리핀 마닐라의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을 기점으로 막탄 세부 국제공항, 클라크 국제공항을 허브공항으로 사용한다.

항공 수요가 높은 필리핀에서 국내선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다. 

세부퍼시픽항공은 필리핀 3대 재벌로 꼽히는 고콩웨이 가문의 JG서밋 그룹 산하 기업이다. JG서밋은 제조업, 부동산 등 필리핀 내수 시장 전반에 막강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으며 쇼핑몰 로빈슨몰도 여기서 운영한다. 조성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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