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영업이익의 94.5%가 DS부문에서 발생한 것으로, 이와 같은 구조는 2분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됐다.
노 연구원은 "3분기부터는 메모리 가격 상승 폭이 둔화딜 것으로 보이지만 두 자릿수 상승(전분기 대비) 추세는 이어질 것"이라며 "최근 북미 주요 공급망을 점검한 결과, 2027년에도 20%대 가격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삼성전자의 호실적은 내년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 투자의 주요 변수가 될 오픈AI의 기업공개(IPO)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다면, 2028년까지 수요 불확실성은 제거될 것으로 분석됐다.
또 빠른 속도로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는 '그록'과 '클로드' 서비스도 데이터센터 수요에 본격적으로 가세할 것으로 보인다.
노 연구원은 "AI 추론 서비스 확대는 초저지연과 초연결 수요를 장기적으로 자극한다는 점에서 메모리 산업의 '뉴 노멀'을 즐길 때로 보인다"고 말했다.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