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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투자 "코스맥스 목표주가 상향, 중국 화장품 확산에 따른 직접 수혜 전망"

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 2026-04-03 09: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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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코스맥스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중국 화장품이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되며 중국 법인의 실적이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다올투자 "코스맥스 목표주가 상향, 중국 화장품 확산에 따른 직접 수혜 전망"
▲ 코스맥스의 중국 법인 실적 향상 기대감이 높아지며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사진은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코스맥스 사옥. <코스맥스>

박종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을 3일 코스맥스 목표주가를 기존 22만 원에서 24만 원으로 높여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

2일 코스맥스 주가는 19만4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박 연구원은 “상하이 법인은 주요 고객사 채널 다변화에 힘입어 모든 카테고리가 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광저우 법인도 중국 화장품의 아시아 확산에 따른 수혜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컨센서스)를 소폭 밑돈 것으로 추정됐다.

코스맥스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6230억 원, 영업이익 526억 원을 낸 것으로 추산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6%, 영업이익은 2% 늘어나는 것이다.

국내 법인은 기초 화장품을 중심으로 안정적 매출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성분과 기능을 강조한 더마 화장품이 판매를 이끈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대표 색조 제품의 부진으로 전 분기보다 매출총이익률은 낮아진 것으로 파악됐다.

이란 전쟁에 따른 단기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다.

박 연구원은 “전쟁 여파로 원재료 가격이 오를 가능성에 대비해 부담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현재 확보한 원재료는 3~4개월 정도 사용 가능한 수준으로 재고 소진시 오른 비용은 제품 가격에 일부 반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가격 인상은 기존 제품이 아닌 신제품 중심으로 이뤄지는 만큼 실제 반영 수준은 지켜봐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코스맥스는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7천억 원, 영업이익 2234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와 비교해 매출은 14%, 영업이익은 14% 증가하는 것이다. 김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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