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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Who] '호르무즈 통제권' 버려두고 떠나는 트럼프, 글로벌 유가폭탄 청구서는 다른 나라에 떠넘겼다

성현모 기자 lordsami@businesspost.co.kr 2026-04-02 16:4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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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의중이 하루가 다르게 바뀌고 있다. 

국제유가와 공급망 문제, 국제 정세 모두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상황이다.

트럼프는 호르무즈 해협 통제와 봉쇄 문제에 대해서는 미국이 더 이상 관여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이를 틈타 이란 정부는 국제법에 위배됨에도 불구하고 호르무즈 해협 통과 선박에 대한 통행료 징수 안을 승인했다.

따라서 원유 수입의 70% 이상을 이곳에서 의존하는 한국과 일본, 인도 등은 막대한 통행료를 부담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반면 셰일가스로 에너지 자립을 이룬 미국은 호르무즈 해협의 통행료 부담에서 완전히 자유롭다.

결과적으로 트럼프 정부의 전쟁은 거대한 경제적 청구서를 한국 등 원유 수입국들에게 고스란히 떠넘기는 결과를 낳았다. 성현모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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