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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상승률 확대, 역세권 및 재건축 단지 중심으로 상승거래 이어져

조경래 기자 klcho@businesspost.co.kr 2026-04-02 16:3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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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상승률 확대, 역세권 및 재건축 단지 중심으로 상승거래 이어져
▲  3월 다섯째 주 매매가격 및 전세가격지수 변동률. 
[비즈니스포스트]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확대됐다.

2일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3월 다섯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1주 전보다 0.12% 올랐다. 1주 전(0.06%)보다 상승률이 높아진 것이다.

한국부동산원은 “국지적으로 매물이 증가하는 단지가 있다”며 “정주여건이 양호한 역세권·대단지 및 재건축 추진 단지를 중심으로 상승거래가 발생해 서울 전체 상승세를 이끌었다”고 말했다.

강북 14개구 상승률은 0.18%로 집계됐다.

성동구(-0.02%)는 옥수‧행당동 위주로 하락했다. 성북구(0.27%)는 길음·정릉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서대문구(0.27%)는 남가좌·홍은동 대단지 위주로, 중구(0.26%)는 신당‧황학동 위주로, 노원구(0.24%)는 월계·중계동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 11개구 아파트값은 0.06% 올랐다.

강남구(-0.22%)는 압구정·개포동 위주로, 서초구(-0.02%)는 반포·방배동 위주로 하락했다. 강서구(0.27%)는 가양·염창동 역세권 위주로, 관악구(0.26%)는 신림‧남현동 대단지 위주로, 구로구(0.24%)는 신도림·개봉동 위주로 상승했다.

3월 다섯째 주 수도권 아파트값은 0.13%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인천 아파트값은 0.02% 낮아졌다.

연수구(0.05%)는 송도·동춘동 위주로, 부평구(0.01%)는 부평·산곡동 위주로 상승했지만 서구(-0.12%), 계양구(-0.04%), 중구(-0.03%)에서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경기 아파트값은 0.09% 올랐다.

용인 수지구(0.36%)는 상현·죽전동 위주로, 화성 동탄구(0.34%)는 영천·청계동 역세권 위주로, 용인 기흥구(0.32%)는 신갈·구갈동 위주로 상승했다.

3월 다섯째 주 전국 아파트값은 1주 전보다 0.05% 올랐다.

시도별로는 전북(0.16%), 울산(0.13%), 경기(0.09%), 충북(0.08%), 경남(0.07%), 강원(0.02%) 등은 상승했다. 광주(-0.06%), 제주(-0.04%),경북(-0.02%), 전남(-0.02%), 인천(-0.02%) 등은 하락했다.

공표지역 시군구 181곳 가운데 1주 전보다 오른 곳은 99곳으로 9곳 늘었다. 보합지역은 13곳으로 같았으며 하락 지역은 69곳으로 9곳 감소했다. 조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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