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장중 나란히 하락하고 있다.
구글이 공개한 인공지능(AI) 신기술에 따른 메모리반도체 수요 감소 우려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27일 오전 장중 약세를 보이고 있다. |
27일 오전 10시 코스피시장에서 삼성전자 주식은 전날보다 4.44%(8천 원) 내린 17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 주가도 5.57%(5만2천원) 낮아진 88만1천 원을 보이고 있다.
구글이 발표한 새로운 인공지능 알고리즘 터보퀀트는 이론상 인공지능 모델 구동에 필요한 메모리 사용 효율을 최대 6배까지 높일 수 있는 기술이다.
이에 메모리반도체 수요가 줄어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주요 반도체주가 타격을 받고 있다.
전날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4.16%) TSMC(-6.22%) 브로드컴(-2.95%) 마이크론(-6.97%) AMD(-7.49%) 등 주가가 일제히 내렸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4.79% 하락했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