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 />기아자동차가 스포츠세단 스팅어의 상반기 출시를 위해 주행성능과 안전성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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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는 22일 스웨덴 북부 아르예플로그의 모비스 동계시험장에서 스팅어의 출시를 앞두고 최종 점검차원에서 주행성능과 안전성을 시험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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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align="center"><img border="1" alt="기아자동차, 스포츠세단 스팅어 출시 전 막판 시험"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702/43398_60291_3312.jpg" /></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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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id="font_imgdown_60291" class="view_r_caption align=" colspan="3">▲ 기아차가 22일 스웨덴 북부 아르예플로그에서 스팅어 혹한기 시험을 진행했다. 사진은 기아차 스팅어.</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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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팅어는 기아차의 중형 스포츠세단으로 오는 3월 말 서울모터쇼에서 국내에 공개되며 상반기에 출시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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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예플로그는 영하 40도까지 내려가는 혹한지역으로 눈길과 빙판 등 자동차와 노면의 마찰이 적어지는 구간이 많다. 자동차의 주행 안정성을 한계치까지 몰아붙여 검증할 수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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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는 이번 시험을 통해 개발진 150여 명을 동원해 미끄러운 노면 등 마찰력이 적은 환경에서 스팅어의 조향감과 승차감을 개선한다. 스팅어의 잠김방지브레이크체계(ABS)와 차량자세제어장치, 4륜구동 작동기능 등도 집중 점검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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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고성능차 개발담당 알버트 비어만 부사장은 “혹한의 날씨, 저마찰 노면 등 혹독한 조건 속에서 스팅어를 검증하며 퍼포먼스 세단이 추구하는 주행감성을 구현할 것”이라며 “고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으면서도 고객들이 주행성능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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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는 이번 시험에 앞서 독일의 자동차경주장인 뉘르부르크링과 미국의 모하비 시험장, 알프스산맥 등 험지에서 스팅어 성능을 검사해왔다. 뇌르부르크링은 지구상의 대부분의 도로조건을 재현하고 있고 모하비 사막은 여름 평균온도가 섭씨 49도까지 올라가며 알프스산맥은 도로 경사가 급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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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는 남양연구소에서도 시속 200km의 바람을 보내 고속주행시 차가 받는 영향을 확인하는 풍동시험과 영하 35도부터 영상 50도까지 기온변화를 재현해 스팅어의 운행시험을 진행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경훈 기자]</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