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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준 기준금리 3.50~3.75%로 동결, "중동상황에 경제 영향 불확실"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6-03-19 09: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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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기준금리를 또 한 번 동결했다.

미국 연준은 현지시각 18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뒤 성명을 통해 기준금리를 3.50~3.75%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미국 연준 기준금리 3.50~3.75%로 동결, "중동상황에 경제 영향 불확실"
▲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3.50~3.75%로 동결했다. 사진은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연합뉴스>

연준은 2025년 9월과 10월, 12월까지 세 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0.25%포인트씩 내렸는데 올해 들어서는 동결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연준은 기준금리 발표문에서 “경제활동이 견고한 속도로 확장되고 있지만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조금 높은 수준”이라며 “또 미국과 이란의 전쟁 등 중동상황이 미국 경제에 미칠 영향이 불확실하다”고 설명했다.

연준이 금리를 동결하면서 한국과 미국의 금리차이는 상단 기준 1.25%포인트를 유지하게 됐다.

연준은 2026년 미국의 실질 국내총생산 성장률은 2.4%로 전망했다. 2025년 12월 예상치보다 0.1%포인트 높아진 수치다. 

2027년 경제 성장률 전망치도 0.3%포인트 상향한 2.3%로 제시했다. 박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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