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키움증권 "엔씨소프트 리니지클래식 매출 호조, 캐주얼 확장 전략도 직관적"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엔씨소프트가 신작 '리니지 클래식'의 성과로 올해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16일 엔씨소프트의 목표주가 43만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각각 유지했다. 직전 거래일인 13일 엔씨소프트 주가는 22만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키움증권 "엔씨소프트 리니지클래식 매출 호조, 캐주얼 확장 전략도 직관적"
▲ 16일 키움증권이 엔씨소프트 목표주가로 43만 원을 제시했다. 사진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엔씨소프트 본사 사옥. <엔씨소프트>

김 연구원은 "모바일 캐주얼 플랫폼 성장 전략, 리니지 클래식 호조와 아이온2의 매출 지속성 등에 기반해 2026년 실적 추정치를 기존보다 14.2% 상향했다"고 분석했다. 

앞서 2월7일 서비스를 시작한 '리니지 클래식'이 기대를 웃도는 성과를 내고 있다.

리니지 클래식은 엔씨소프트가 1998년부터 서비스하고 있는 '리니지'의 2000년대 초기 버전을 구현한 PC 게임이다. 

리니지 클래식의 올해 1분기 결제액은 일평균 23억 원으로 추산된다. 매출 하향을 반영한 2026년 연간 매출은 3248억 원으로 예상된다. 

김 연구원은 "기계적 감소 수준을 적용해 일평균 결제액 감소율을 충분히 하향했다"면서 "하지만 기존 예상을 웃도는 PC방 트래픽 등을 반영해 연간 총 매출 예상치를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회사의 리니지 지식재산(IP) 관련 매출은 지난해보다 1370억 원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다른 리니지 IP 게임의 매출 추가 감소를 반영한 금액이다. 

엔씨소프트가 최근 제시한 모바일 캐주얼 진출 전략도 직관적인 것으로 분석됐다. 

회사는 최근 인수한 저스트플레이를 플랫폼화하고 리후후, 스프링컴즈 등 메이저 IP 퍼블리싱 다수 게임을 라인업을 플랫폼에 온보딩해 캐주얼 게임 생태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김 연구원은 "매우 직관적인 모바일 캐주얼 사업의 전략을 구축했다"며 "또 인수 대상인 인디고 그룹과 저스트 플레이의 합산 분기 정액 기업인수가격배분(PPA)는 98억 원으로 제한적인 밸류에이션에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인수 결정이 이루어졌다"고 내다봤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대법원 김건희 추가 구속영장 발부,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 
HD현대중공업 노사 5개월 만에 임단협 타결, "조합원 1인당 평균 4136만 원 지급..
신동국 한미사이언스 지배력 강화 와중에 공개매수 논란 지속, 준법경영 강화 기조에 부담
신한금융지주 3분기 순이익 1조5846억으로 11.3% 증가, 누적 순이익 5조 넘어서
9월 기업 직접금융으로 28조5천억 조달, 회사채 발행 늘며 8월 대비 75% 증가
예약·결제도 해주는 메타 '뮤즈' 일본 상륙, 빅테크 턱밑 공습에 네이버·카카오 안방 ..
JB금융지주 3분기 누적 순이익 5957억으로 2.9% 늘어, 역대 최대 실적
[오늘의 주목주] '앤트로픽 훈풍' SK스퀘어 주가 7%대 올라, 코스피 '외국인·기관..
민주당 28일 당정협의 열어 '가상자산 과세' 논의, 의원총회에서는 추가 유예론 우세
HD현대 사우디 합작 조선소 일감 확보로 본격 가동, 정기선 3조 호위함 수주도 노린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