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코스닥 상장폐지 집중관리단’을 가동하고 상장폐지 관련 제도를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 ▲ 한국거래소가 코스닥 부실기업 퇴출 제도에 속도를 낸다. |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5년(2021년~2026년 2월) 동안 코스닥시장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한 기업은 모두 172곳으로 집계됐다.
사유별로는 횡령·배임(26.2%)이 가장 많았고 불성실공시(15.6%)와 주된 영업정지(13.1%)가 뒤를 이었다.
같은 기간 실질심사를 통해 상장폐지가 결정된 기업은 52곳이었다. 이 가운데 횡령·배임이 18곳(28.5%)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불성실공시(14곳·22.2%)도 두 번째로 많았다.
한국거래소는 올해 7월부터 불성실공시 관련 실질심사 요건을 강화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최근 1년간 불성실공시 누적 벌점이 10점 이상일 경우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하도록 기준을 강화한다. 기존 기준은 15점이었다.
한국거래소는 “실질심사 등으로 상장폐지 기업이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코스닥 기업 투자 시 기업 부실 여부와 상장폐지 가능성을 면밀히 살피는 등 투자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박재용 기자

![SKT 출신 통신·미디어 마케팅 전문가, 데이터센터 분할 후 새 동력발굴 주력 [2026년]](https://businesspost.co.kr/news/photo/202610/20261015101702_34002.jpg)
![오너가 신임 두터운 최측근 재무·전략통, 지주사 맡아 지배구조 개편 마무리 [2026년]](https://businesspost.co.kr/news/photo/202610/20261015152126_25794.jpg)
![계열분리 막바지, 백화점 호실적 이어 패션·뷰티 성장동력 확대 [2026년]](https://businesspost.co.kr/news/photo/202610/20261015180707_31689.jpg)
![사업본부장 출신 내부 발탁 인사, 2022년 이후 꺾인 수익성 회복 과제로 [2026년]](https://businesspost.co.kr/news/photo/202610/20261015095824_21736.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