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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 "한샘 목표주가 상향, 아파트 매매 거래량 회복과 자사주 소각 의무화 기대"

조성근 기자 josg@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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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한샘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아파트 매매 거래량 회복과 자사주 소각 의무화에 따라 기업가치가 재평가될 것으로 전망됐다.
 
현대차증권 "한샘 목표주가 상향, 아파트 매매 거래량 회복과 자사주 소각 의무화 기대"
▲ 한샘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신동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19일 한샘 목표주가를 기존 4만5천 원에서 5만4천 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기존 중립(M.PERFORM)을 유지했다.

직전 거래일인 13일 한샘 주가는 4만8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신 연구원은 "실적 주요 변수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2025년 4분기 및 하반기 주택 규제에도 불구하고 증가세를 유지했지만 매출 증가로 이어지기까지 통상 약 3개월의 시차가 존재한다"며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2025년 3분기까지는 감소세를 유지했으며 2025년 4분기에 증가했기에 한샘 매출 역시 2026년부터 소폭 증가세로 전환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최근 한샘의 주가는 기업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상법 개정안 기대감에 따라 민감에 반응하고 있다. 2025년 말 기준 한샘의 자기주식 비중은 약 29.5%다.

신 연구원은 "소각 의무화 수혜가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자사주 관련 뉴스에 민감한 반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다만 기초체력(펀더멘털) 측면에서는 여전히 보수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신 연구원은 "단기간 내 큰 분양 증가가 예상되지 않고 주택 규제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기업간 거래(B2B) 매출 변수로 작용하는 입주물량은 2027년까지 저조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샘은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7610억 원 영업이익 30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5년보다 매출은 0.9%, 영업이익은 57.9% 늘어나는 것이다. 조성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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