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롯데백화점 본점에 쇼핑·예술 결합 '아트 VM프로젝트' 첫 도입, 잠실점으로 확대 예정

전해리 기자 nmile@businesspost.co.kr 2026-02-18 14:29: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롯데백화점이 쇼핑 동선에 예술 콘텐츠를 결합한 아트 플래그십 스토어를 본점에서 처음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서울 중구 본점을 '아트 VM(Visual Merchandising)프로젝트' 1호점으로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롯데백화점 본점에 쇼핑·예술 결합 '아트 VM프로젝트' 첫 도입, 잠실점으로 확대 예정
▲ 롯데백화점이 서울 중구 본점을 '아트 VM프로젝트' 1호점으로 운영한다. <롯데백화점>

아트 VM프로젝트는 별도 전시 공간이 아닌 에스컬레이터와 연결 통로 등 쇼핑 동선에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게 특징이다. 쇼핑 중 자연스럽게 예술을 경험할 수 있다. 

올해 프로젝트 주제는 '감각의 여정'이다. 쇼핑과 예술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제안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본점 첫 프로젝트에는 정그림·이건우 작가가 참여해 K아트를 선보인다. 

정그림 작가가 선과 곡선을 기반으로 움직임과 에너지를 시각화한 작품 11점은 4월20일까지 본관 지하 1층~지상 5층에 전시된다. 

바람을 주제로 한 이건우 작가의 'Baram(바람)' 시리즈는 3월31일까지 본관 지상 4층~6층에서 공개된다. 

롯데백화점은 앞으로 아트 VM프로젝트를 잠실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본점이 조형 작품 중심이라면, 잠실점은 에비뉴엘 6층 아트홀 전시를 중심으로 차별화한 구성을 선보인다.

잠실점에선 이대원·윤중식·권옥연·변시지·황염수·임직순 등 1970~90년대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원화 60여 점을 3월7일까지 전시한다. 

박지영 롯데백화점 디자인부문장은 "앞으로 본점은 상품을 진열하는 공간을 넘어 예술로 고객의 감각과 취향을 확장하는 아트 플래그십 스토어로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며 "고급 수요에 차별화한 아트 VM프로젝트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전해리 기자

최신기사

외국인 삼전닉스 팔고 삼성전기·LG이노텍 담았다, 반도체 사이클 올라탄 기판주 '고공행진'
민주당 경제 상임위 확보로 자본시장개혁 속도내나, '주가누르기 방지법' 첫 시험대
한국항공우주산업 위성 사업 판 키운다, 김종출 하반기 '1.4조' 초소형 군집위성 사업..
JYP엔터 '스타디움급 공연' 후보군 잘 안 보인다, 정욱 차세대 아이돌 성과 시험대
ASML 중국에 EUV 장비 공급 재개하나, 삼성·SK하이닉스 네덜란드 정부 방중에 수..
반도체 가격 인상은 삼성전자와 애플에 기회, 스마트폰 시장 '적자생존' 국면 예고
저축은행 '4%대 정기예금' 상품만 150개, 청년미래적금으로 확인된 종잣돈 수요 노린다
두산에너빌리티 국내 해상풍력 수요 단단, 박지원 시선은 '초대형 터빈'으로
애경산업 첫 M&A '원씽' 흑역사 되나, 브랜드 설립자 이탈에 경쟁력 의구심 솔솔
미국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제조업도 위협, 한국 기업 투자 악영향 가능성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