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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억259만 원대 상승, 미국 정부 셧다운 가능성에 변동성 경계

전해리 기자 nmile@businesspost.co.kr 2026-02-08 11: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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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가격이 1억259만 원대까지 올랐다.

다만 미국 연방 정부의 부분 폐쇄(셧다운)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가상화폐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비트코인 1억259만 원대 상승, 미국 정부 셧다운 가능성에 변동성 경계
▲ 미국 연방 정부의 셧다운 가능성이 커지면서 가상화폐 시장의 변동성 확대가 우려됐다. 사진은 가상화폐 그래픽 이미지.

8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전 10시47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96% 오른 1억259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대부분 오르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3.44% 오른 309만4천 원, 엑스알피(리플)는 1XRP(엑스알피 단위)당 2.27% 오른 212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엔비(2.34%) 솔라나(2.52%) 트론(0.74%) 도지코인(2.84%)도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서 사고 팔리고 있다.

반면 테더(-0.07%)와 비트코인 캐시(-0.45%)는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사고 팔리고 있다. 

가상화폐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미국 의회가 연방 정부 예산안 처리를 두고 난항을 겪으면서 다음 주쯤 미국 정부의 부분 셧다운이 발생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가상화폐 시장이 다시 한 번 변동성 국면에 접어들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앞서 비트코인은 1월31일 미국 정부 셧다운이 시작되면서 급락세를 보였고 당일 8만 달러 선 아래로 내려갔다. 셧다운이 종료된 뒤 이번 주 초에는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시장이 잠시 회복세를 보였다. 

가상화폐 분석업체 크립토 타이스는 “또 다른 셧다운이 발생할 경우 가상화폐 시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셧다운 우려가 커지면 시장에서 유동성이 빠져나가며 자산 가격 하락 압력이 커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해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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