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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지난해 영업이익 504억 흑자전환, 카카오페이증권도 흑자

권영훈 기자 youngh@businesspost.co.kr 2026-02-06 17:4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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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카카오페이가 지난해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카카오페이는 2025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9584억 원, 영업이익 504억 원, 순이익 557억 원을 냈다고 6일 밝혔다. 
 
카카오페이 지난해 영업이익 504억 흑자전환, 카카오페이증권도 흑자
▲ 카카오페이가 2025년 연결기준 영업이익 첫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카카오페이>

2024년보다 매출은 25.1% 늘어났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로 돌아선 것이다.

특히 영업이익은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회사 출범 뒤 첫 흑자를 달성했다.

카카오페이는 “사업 수직 확장과 데이터 사업 성과, 플랫폼 저변 확대 등 3대 전략이 성과를 내기 시작했고 자회사 실적 성장도 흑자 전환에 기여했다”고 말했다. 

카카오페이는2025년 금융서비스 매출이 1년 전보다 59% 증가했다. 같은 기간 플랫폼서비스 매출도 63% 늘어나면서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 

자회사 카카오페이증권은 2025년 매출 2420억 원, 영업이익 427억 원을 내며 첫 연간 흑자를 달성했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상품 포트폴리오와 판매채널을 다각화하며 지난해 4분기 원수보험료 수익 196억 원을 기록했다. 2024년보다 87%, 직전분기 대비 19% 성장한 수치다

카카오페이는 2026년 스테이블코인과 블록체인 등 차세대 사업 영역에 대비하는 한편 카카오 그룹의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수익성을 높일 계획을 세웠다.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는 “2026년에도 성장과 혁신을 통해 더 나은 금융 경험을 제공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권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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