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오픈AI-앤트로픽, AI가 만든 AI 모델 서로 공개하며 기술 경쟁 가속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6-02-06 11:45: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오픈AI-앤트로픽, AI가 만든 AI 모델 서로 공개하며 기술 경쟁 가속
▲ 오픈AI와 앤트로픽이 인공지능(AI)로 AI를 개발한 신형 모델을 잇달아 공개하며 차세대 AI 개발 방식과 주도권 경쟁을 본격화했다. 사진은 생성형 AI가 만든 이미지.
[비즈니스포스트] 오픈AI와 앤트로픽이 인공지능(AI)로 만든 AI 모델을 각각 선보이며 AI 기술 경쟁을 본격화하고 있다.

5일(현지시각) 오픈AI는 에이전트형 코딩 모델인 ‘GPT-5.3 코덱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GPT-5.3 코덱스는 GPT-5.2-코덱스의 프런티어급 코딩 성능과 GPT-5.2의 추론 및 전문 지식 역량을 하나로 결합한 모델로, 속도는 기존보다 25% 더 빨라졌다고 오픈AI는 설명했다.

특히 GPT-5.3 코덱스는 AI를 이용해 만든 AI 모델이다.

오픈AI는 “모델 스스로의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한 최초의 모델이다”며 “오픈AI의 코덱스 팀은 초기 버전을 활용해 자체 학습을 디버깅하고, 배포를 관리하며, 테스트 결과와 평가를 진단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앤트로픽도 AI 챗봇 클로드의 최상위 모델인 ‘오퍼스 4.6’을 선보였다. 지난해 11월 오퍼스 4.5를 출시한 지 2개월 만이다.

오퍼스 4.6도 GPT-5.3 코덱스와 마찬가지로 AI를 이용해 만든 모델이다.

앤트로픽은 “우리는 클로드로 클로드를 구축한다”며 “매일 클로드 코드로 코딩을 하고 새 모델을 업무에 투입해 검증한다”고 설명했다.

오픈AI와 앤트로픽은 AI 모델 출시 시점을 두고 신경전을 벌인 것으로도 전해진다.

미국 IT 전문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두 회사는 본래 같은 시각에 AI 모델을 공개하려 했으나 앤트로픽이 일정을 당겨 발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한앤컴퍼니에 인수된 SK해운, 초대형 원유 운반선 10척과 운송 사업권 97737억에 매각
KB국민은행 임단협 잠정합의안 노조원 투표서 부결, 4.9일제 도입 보류
정신아 카카오 대표이사 연임 확실 3월 주주총회서 확정
LS 2025년 매출 31.8조 사상 최대, 주요 계열사 북미·유럽 수주 확대
SK하이닉스 'B·T·S'로 맞춤형 HBM 준비, 20단 이상 하이브리드 본딩 도입
[채널Who] 달은 누구 소유인가? 일론 머스크의 '자체성장 도시' 계획이 우주조약과 ..
농협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2조5112억 2.3% 늘어, 비이자이익 증가 영향
청와대 비서실장 강훈식 "특검 추천 놓고 대통령 격노한 적 없다" "합당은 양당이 결정..
웹젠 2025년 영업이익 297억 45% 감소, 자사주 10.5% 소각 결정
메리츠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2조3501억, 증권 호조에 '사상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