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 />국회 과학기술정책연구모임이 차기정부의 바이오 및 의료사업 정책방향을 논의하는 토론회를 진행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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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책연구모임은 16일 국회에서 ‘과학기술과 미래성장동력에 대한 차기정부의 과제’를 주제로 3번째 토론회를 열고 바이오, 의료분야의 정책방향을 논의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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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align="center"><img border="1" alt=""바이오산업 발전 위해 연구개발 통합관리 부처 필요""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702/42944_59771_5259.jpg" /></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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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id="font_imgdown_59771" class="view_r_caption align=" colspan="3">▲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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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책연구모임에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 김두관 문미옥 송옥주 유동수 의원 등이 소속돼 있는데 이원욱 의원이 이번 연속 토론회를 주도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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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두 번의 토론회에서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정책과 에너지정책을 각각 집중적으로 살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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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토론회의 발제를 맡은 김광표 경희대학교 응용과학과 교수는 “앞으로 바이오기술이 IT기술 등과 융합해 바이오산업이 보건의료분야뿐 아니라 식량, 에너지 등 여러 산업의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며 “한국에서 조선해양, 철강 등 전통적인 산업이 성장의 한계에 이른 상황에서 바이오산업은 성장을 이끌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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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해 현재 미래부와 산자부, 보건부 등에 분산돼 있는 연구개발업무를 통합해 관리할 부처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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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신기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규제가 필요한 항목을 지정하고 그 밖의 활동을 모두 허용하는 네거티브방식의 규제를 시행할 것을 제안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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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교수는 한국에서 바이오분야의 논문이 사업화로 이어지는 사례가 부족해 연구개발효율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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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교수는 “앞으로 관련 기관과 회사들이 인수합병과 협업 등을 통해 위험을 분산하고 상용화를 더 수월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에서 연구개발시스템과 금융 및 세제를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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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회에 참석한 백롱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는 디지털 헬스케어분야의 성장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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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교수는 “디지털 헬스케어는 정보통신기술(ICT), 인공지능(AI), 데이터분석, 통신 기술 등이 의료분야와 융합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며 “이를 활용해 질병의 예방과 조기진단을 강화할 수 있는 미래형 의료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헌일 기자]</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