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KT&G 작년 영업이익 1조3495억 13.5% 늘어, 담배·건기식·부동산 호조

조성근 기자 josg@businesspost.co.kr 2026-02-05 16:40: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KT&G가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모두 두 자릿수 성장을 달성했다.

KT&G는 2025년 연결기준 매출 6조5796억 원, 영업이익 1조3495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했다고 5일 밝혔다. 1년 전보다 매출은 11.4%, 영업이익은 13.5% 늘었다.
 
KT&G 작년 영업이익 1조3495억 13.5% 늘어, 담배·건기식·부동산 호조
▲ KT&G가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두 자릿수 성장을 달성했다.

지난해 순이익은 1조944억 원이다. 1년 전보다 6.1%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으로는 매출 1조7137억 원, 영업이익 2488억 원을 거뒀다.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0.1%, 영업이익은 17.1% 증가했다.

사업별로 보면 담배사업 부문에서 지난해 매출 4조3672억 원, 영업이익 1조1569억 원을 냈다. 1년 전 보다 매출은 11.8%, 영업이익은 6.7% 늘었다.

해외궐련이 실적을 견인했다. 해외궐련은 지난해 매출 1조8775억 원을 냈다. 1년 전보다 29.4% 늘었다.

KT&G는 "역대 최대 판매량을 재경신했다"며 "역대 최고 매출·영업이익을 동반 경신했다"고 말했다.

국내궐련은 주춤했다. 국내궐련은 지난해 매출 1조5921억 원을 냈다. 이는 1년 전보다 3.5% 감소한 수치다. 

KT&G는 "총수요 감소 대비 매출액 감소폭을 완화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자담배 등 NGP 사업은 국내외 디바이스 및 스틱 신제품 출시로 확장세를 유지했다. 지난해 매출은 1년 전보다 13.5% 오른 8901억 원, 스틱 매출 수량은 2% 상승한 147억8천 만 개비를 기록했다.

건강기능식품(건기식)사업 부문 외형은 축소됐지만 수익성은 개선했다.

건기식사업 부문은 지난해 매출 1조1370억 원, 영업이익 1028억 원을 냈다. 1년 전보다 매출은 12.6% 줄었고 영업이익은 4.6% 늘었다.

부동산사업 부문은 크게 성장했다.

부동산사업은 지난해 매출 7126억 원, 영업이익 816억 원을 냈다. 매출은 97.3% 증가했고 영업손익은 흑자전환했다.

KT&G는 "중소형 개발사업의 견조한 수익이 지속됐다"며 "수익규모 확대와 더불어 기반 시설 비용 감소 효과로 흑자전환했다"고 말했다. 조성근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에 부품 공급 '갑질' 브로드컴, 과징금 불복 소송서 패소
미중 정상회담에 미국 기업인 경제사절단 대거 참여, "중국 규제 논의에 중요한 기회"
구윤철 "파업 절대 안 된다", 삼성전자 총파업 전운에 정부 '긴급조정권' 발동하나
한화솔루션 비롯한 태양광 업체 미국 정부에 에티오피아산 패널 조사 촉구, "중국산 우회로"
메모리반도체 호황에 증시 '양극화' 뚜렷해져, JP모간 "2028년도 강세 지속"
신한은행 서울시금고 수성전 '완승', 기관영업 '사기충천' 정상혁 인천시금고 수성으로 ..
'마이크로바이옴 선구자' CJ바이오사이언스 방향 전환, 윤상배 '미래'보다 '생존'에 방점
미중 정상회담 앞두고 포드 'CATL 배터리' 미국에서 생산 시작, K배터리 ESS 사..
한화솔루션 6월 신용등급 사수 안간힘, 자구책 마련해 유상증자 3수 만에 성공할까
현대차그룹 최준영 노무총괄 맡자마자 노조 리스크 '발등에 불', 노조 파업 예고에 생산..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