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지자체

지난해 서울 아파트 착공 및 준공 실적 증가, 정비사업 비중이 절반 이상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6-02-04 15:51: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지난해 서울 아파트 착공 및 준공 실적 증가, 정비사업 비중이 절반 이상
▲ 서울시가 집계한 주택건설 동향. <서울시>
[비즈니스포스트] 서울시의 지난해 아파트 착공 및 준공 실적이 정비사업 물량에 힘입어 증가했다.

4일 서울시에 따르면 2025년 서울 아파트 착공 실적은 2만7천 호, 준공 물량은 5만 호로 집계됐다. 2024년보다 각각 24.3%와 51.5% 늘었다.

착공 및 준공 실적의 증가에는 재건축과 재개발 등 정비사업 비중이 컸다.

서울 아파트 착공 2만7천 호 가운데 1만4천 호(50.9%)가 정비사업 물량으로 조사됐다. 준공된 아파트 5만 호 가운데서는 3만7천 호(74%)가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됐다.

서울시는 “정비사업으로 준공된 2025년 아파트는 2006~2010년에 구역지정돼 사업이 꾸준히 추진된 구역”이라며 “이는 가용토지가 제한된 서울의 구조적 여건 속에서 정비사업이 핵심 공급 수단으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다만 비아파트 준공 실적은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모두 5천 호가 준공돼 2024년 6천 호보다 1천 호 감소했다.

전세사기 피해 확산과 원자잿값 상승 및 금리 인상에 따른 건설경기 악화, 다주택자 규제 강화 이후 민간임대주택사업자가 줄면서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서울시는 비아파트 공급 확대를 위해 지난해 민간임대사업자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고 사업자 지원을 위한 중앙정부 법령 개정 건의와 오피스텔 건축기준 개선 등을 위한 조례개정을 마쳤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주택건설 실적통계를 토대로 주택건설단계 및 주택유형별 현황을 상시 모니터링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착공 및 준공 물량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iM증권 "한화손해보험 보험이익 중심 실적 개선, 연간 순이익 전망치 상향 조정"
신한투자 "펄어비스 주식 '중립'으로 하향, '붉은사막' 흥행에도 수익성 아쉬워"
유진투자 "KT AI데이터센터, 2031년 매출 4조4천억 목표 달성 가능"
현대차 제네시스 첫 하이브리드차 나온다, 9월 'GV80' 연식변경 모델에 탑재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 "SK하이닉스 자회사 솔리다임 나스닥 상장하면 5단 중복상장, 상장..
하나증권 "한화생명 실적과 해외 성장세 양호, 현재 주가 과도한 저평가" 
KB증권 "삼성전자·SK하이닉스 내년 합산 영업이익 1천조 육박 전망"
하나증권 "AI 수요 늘고 미국 금리인상 우려 완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식 투심 ..
비트코인 8957만 원대 횡보, 미국 물가지표 안정화에도 박스권 움직임
국제유가 보합세, 미국 원유 재고 늘어나며 상승세 제한적으로 나타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