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해외증시

뉴욕증시 3대 지수 하락, AI 확산 따른 소프트웨어 수익성 우려에 기술주 약세

김민정 기자 heydayk@businesspost.co.kr 2026-02-04 09:00: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미국 3대 주요 지수가 모두 하락했다. 

인공지능(AI) 기술 수익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가 큰 폭으로 밀렸다.
 
뉴욕증시 3대 지수 하락, AI 확산 따른 소프트웨어 수익성 우려에 기술주 약세
▲ 3일(현지시각) 미국 3대 주요 지수가 AI 수익성 우려에 모두 하락했다. 사진은 뉴욕증권거래소 모습. <연합뉴스>

3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0.34%(166.67포인트) 하락한 4만9240.99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0.84%(58.64포인트) 내린 6917.81에 장을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43%(336.92포인트) 하락한 2만3255.19로 마쳤다. 

키움증권 리서치센터는 "앤트로픽의 AI 자동화도구 출시로 인해 경쟁 소프트웨어 업체들의 실적 악화 가능성이 부각됐다"며 "메모리 가격 급등에 따라 하드웨어 업체들의 수익성 우려도 커지면서 기술주 중심으로 하락 마감했다"고 설명했다.  

AI 자동화 도구가 소프트웨어 업체들의 핵심 기능을 직접 대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이에 따라 클라우드 투자 감소가 메모리 칩 주문 축소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IT주 전반이 약세를 보였다. 

미국 증시 대표 기술주 M7(마이크로소프트·메타·아마존·알파벳·애플·엔비디아·테슬라) 주가도 테슬라를 제외하고 모두 하락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마이크로소프트(-2.87%) 엔비디아(-2.84%) 메타(-2.08%) 아마존(-1.79%) 알파벳(-1.16%) 애플(-0.2%)은 하락했다. 

테슬라는 홀로 0.04% 상승했다. 

LS증권은 "반도체를 제외한 AI 업체들의 수익성 문제는 4분기 실적시즌을 넘어 1분기 실적시즌까지 끌고 가야하는 과제일 수 있다"며 "그 전까지는 AI 내에서 실적 가시성이 높은 메모리 업체에 대한 선호도를 늘려가는 것이 타당하다"고 바라봤다. 김민정 기자

최신기사

기아 "현대차와 집안 싸움에 타격" 외신 분석, 전기차 경쟁력 회복 다급
'상동광산 개발' 알몬티 주가 18% 뛰어, 텅스텐 가격 상승에 목표주가 상향
LG엔솔 한화큐셀에 5GWh 규모 ESS용 LFP배터리 공급, 1조원대 추정
아마존 유럽에서 데이터센터 확장에 차질, 전력망 노후화에 발목 잡혀
현대차 보스턴다이나믹스 4족보행 로봇 원전에 활용 검토, 방사능 수치 점검 
'신동빈 1조 특명' 빼빼로 해외 매출 쑥, 롯데웰푸드 서정호 '인도생산' 승부 건다
포스코그룹, 철강 물류관리에 휴머노이드 로봇 도입 추진
[서울아파트거래] 신정동 아이파크 전용 84.88㎡ 21.7억으로 최고가 거래
고려아연, 드론·휴머노이드용 '복합 동박' 개발 위해 태성-네오배터리와 협력
미국 '초소형 핵융합로' 스타트업 대규모 투자 유치, 데이터센터에 활용 추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