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롯데백화점 본점 외국인 대상 마케팅 확대, 멤버십카드 출시 2달 만에 성과

조성근 기자 josg@businesspost.co.kr 2026-02-03 09:38: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롯데백화점이 서울 중구 소공동 본점에서 외국인 대상 마케팅을 확대한다.

롯데백화점은 3일 롯데그룹의 통합멤버십인 엘포인트 기반의 외국인 전용 '롯데 멤버십 카드'를 중심으로 계열사 사이의 혜택을 지속 확대하고 서울 명동 지역 뷰티 업계와 협업해 외국인 고객 대상 마케팅을 한층 정교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 본점 외국인 대상 마케팅 확대, 멤버십카드 출시 2달 만에 성과
▲ 롯데 투어리스트 멤버십 카드를 발급받는 외국인 고객. <롯데백화점>

'롯데 투어리스트 멤버십 카드'는 롯데백화점 본점이 지난해 12월 내놓은 외국인 고객 전용 카드다. 본점 방문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 오프라인 전용 멤버십임에도 불구하고 출시 약 두 달 만에 카드 발급 건수는 2만5천 건을 넘었다.

해당 카드는 롯데 계열사 쇼핑 혜택과 교통카드 기능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롯데백화점 본점 5% 할인은 물론 롯데면세점·세븐일레븐 10% 할인, 롯데마트 7%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엘포인트 적립 및 사용도 가능하다.

외국인 고객 대상 상시 혜택도 강화한다.

본점 전 매장에 약 400대의 즉시 환급기를 설치해 결제 이후 매장에서 곧바로 세금 환급이 가능한 원스톱 쇼핑 환경을 구축했다.

강우진 롯데백화점 본점장은 "본점은 국내 최대 관광특구인 명동 상권을 대표하는 백화점이자 외국인 관광객이 반드시 찾는 쇼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쇼핑을 넘어 문화·관광 전반에서 K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고객 편의와 혜택을 지속 확대해 국내 최대 복합 쇼핑타운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백화점 본점의 외국인 고객 매출 신장률은 지난해 40%를 기록했다. 최근 3년 동안 외국인 매출은 연평균 35%의 성장했으며 지난해 기준 외국인 고객 매출 비중은 전체 매출의 약 25%까지 확대됐다. 

외국인 고객의 국적 구성도 다양해지고 있다. 2020년 약 7% 수준이었던 미국·유럽 국적 고객 비중은 지난해 14%로 두 배 늘었고 같은 기간 동남아시아 국적 고객 비중 역시 5.5%에서 15%까지 확대했다. 조성근 기자

최신기사

한병도 교섭단체 연설, "민생법안·검찰개혁·사법개혁 추진하고 정교유착 규명" 
리튬 가격 상승에 전기차용 나트륨 배터리 도입 탄력, 중국 업체가 주도
오픈AI 엔비디아 반도체에 '의존 탈출' 시도, 1천억 달러 투자 논의에 변수
이재명 부동산 관련 경고, "다주택자 눈물은 보이고 청년들의 피눈물 안 보이나"
키움증권 "CJ 목표주가 상향, 비상장 자회사 올리브영·푸드빌 실적 성장 지속"
현대모비스 유럽 3사와 차량 유리 디스플레이 기술 연맹, 2029년까지 HWD 상용화
트럼프 정부 미국 해상풍력 소송에서 패배, 오스테드 건설 프로젝트 재개
테슬라 태양광 사업에 한화솔루션 의존 낮춘다, 자체 설계 제품의 생산 늘려
카카오노조 "포털 '다음' 매각 결정 규탄, 고용승계 보장해야"
현대제철 고로와 전기로 쇳물 배합한 '탄소저감강판' 양산, 탄소 20% 감축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