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CJ올리브영이 외국인 관광객 대상 할인 이벤트를 기획했다.
CJ올리브영은 2일 일본·중국 등 현지 업체들과 협업해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 ▲ CJ올리브영이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결제·제휴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
CJ올리브영은 일본 최대 잡화점 돈키호테와 합작 이벤트를 진행한다.
외국인 관광객들은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에서 돈키호테 회원임을 인증하고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면 할인 쿠폰과 함께 올리브영 파우치를 받을 수 있다. 할인 행사는 3월31일까지 올리브영N성수를 비롯한 14개 매장에서 진행한다.
춘절(음력설)을 공략해 중국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알리페이·유니온페이·위쳇페이로 올리브영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외국인 고객들에게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결제 금액이 클수록 할인 금액도 커지며 간편결제 플랫폼에 따라 최대 3월19일까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CJ올리브영은 국적과 무관한 모든 외국인 고객 대상으로도 와우패스로 10만 이상을 결제하면 5%(최대 1만 원) 할인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여행 예약 플랫폼 '트립닷컴'과 협업해 기획한 행사도 마련했다. '트립닷컴'으로 행사 대상인 호텔을 예약하고 올리브영에서 10만 원 또는 30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들에게 각각 5천 원, 3만 원 규모 올리브영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CJ올리브영은 2025년부터 글로벌 여행 플랫폼 '클룩' 등에서 올리브영 모바일 상품권을 판매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는 베트남·일본 현지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도 모바일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올리브영은 "한국의 라이프스타일을 뷰티와 패션, 미식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직접 경험하려는 외국인 관광객 수요가 증가했다"며 "K뷰티 대표 플랫폼으로서 앞으로도 외국인 관광객의 쇼핑 편의성과 혜택을 꾸준히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