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 />국제 신용평가사인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가 국내 주요 시중은행의 신용도를 올해 안정적인 수준에서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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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다드앤드푸어스는 13일 신한은행과 KEB하나은행, KB국민은행, 우리은행 등 국내 주요 시중은행 4곳의 신용도와 관련해 “중국경제의 둔화, 미국 금리인상, 트럼프 행정부의 무역정책, 국내 주택시장 수요둔화 및 높은 가계부채 등과 같은 불확실성 속에서도 주요 시중은행들의 위험도는 여전히 높지 않다”고 파악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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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center><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320" align="right" borde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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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align="center"><img border="1" alt="S&P, 신한은행 하나은행 국민은행 우리은행 신용도 긍정 평가"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702/42673_59458_325.jpg" /></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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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id="font_imgdown_59458" class="view_r_caption align=" colspan="3">▲ 스탠다드앤드푸어스는 13일 신한은행과 KEB하나은행, KB국민은행, 우리은행 등 국내 주요 시중은행 4곳의 신용도가 올해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뉴시스></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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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과 KEB하나은행, KB국민은행, 우리은행의 평균 총자산이익률(ROA)은 2015년 0.40%에서 지난해 0.45%로 소폭 개선됐다. 희망퇴직비용과 법인세환급과 같은 일회성 요인을 제외하면 0.50%로 집계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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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국내은행들의 수익성이 2015년 수준에 머물 것으로 예상했던 스탠다드앤드푸어스의 추정치를 웃도는 수준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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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다드앤드푸어스는 “안정적으로 순이자마진(NIM)을 관리하고 대손충당금이 줄어 국내은행들의 수익성은 지난해 소폭 개선됐다”며 “최근 순이자마진(NIM) 하락세가 완화되고 있고 미국 금리인상에 맞춰 국내금리가 상승하면 올해는 순이자마진이 소폭 개선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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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다드앤드푸어스는 국내 은행 4곳이 자산건전성을 개선하고 적정한 자본적정성 관리를 바탕으로 현재 신용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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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다드앤드푸어스는 “은행들은 최근 수년 동안 정책은행들과 달리 조선해운 등 취약업종에 대출을 덜 내주고 대손충당금을 적립했다”며 “기본 시나리오에 따르면 주요은행 4곳의 자본여력은 적정한 수준”이라고 파악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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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기업 구조조정의 여파와 큰 규모의 가계부채 등은 은행들의 건전성을 악화시킬 수 있는 요인으로 꼽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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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다드앤드푸어스는 “조선해운업의 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주택수요가 둔화되면서 건설 및 부동산시장이 다소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높아 올해 대손비용 상승압력이 있을 것”이라며 “가계부채가 많은 상황에서 몇 년동안 가계의 부채 상환능력이 약화되고 있어 가계대출 건전성이 나빠질 가능성도 있다”고 진단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