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신세계까사의 하이엔드 맞춤형 제작가구 브랜드 ‘쿠치넬라’가 서울 압구정에 공식 쇼룸을 열고 프리미엄 맞춤 가구 시장 공략에 나선다.
신세계까사는 1일 서울 강남구 까사미아 압구정점 동관 4층에 쿠치넬라 공식 쇼룸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 ▲ 쿠치넬라 압구정 쇼룸 이미지. <신세계까사> |
쿠치넬라는 신세계까사가 프리미엄 상업 공간 인테리어 분야에서 축적해온 디자인 역량과 전문 시공 노하우를 주거 공간으로 확장해 선보인 하이엔드 커스텀 제작가구 브랜드다.
회사는 앞서 9월 쿠치넬라 출시하고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쿠킹 스튜디오’를 통해 첫 선을 보였다.
쿠치넬라는 글로벌 최정상급 브랜드에서 사용하는 고급 자재와 국내 생산 인프라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기반으로, 설계부터 제작·시공까지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쇼룸이 들어선 압구정은 서울 강남권에서도 고소득층 주거 수요가 밀집된 지역이다. 최근 하이엔드 재개발·재건축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주거 인테리어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압구정 쇼룸은 쿠치넬라를 대표하는 주방 공간을 중심으로 구성했고, 프리미엄 욕실(바스룸)과 드레스룸을 함께 선보였다.
대표적으로 ‘헤리티지’ 키친 존은 천연 소재가 지닌 질감과 수공예적 디테일을 강조한 공간이다. 버건디톤의 ‘로소 레반토’ 대리석 식탁과 천연 건식 무늬목이 조화를 이룬다.
냉장고, 와인셀러, 오븐 등의 주방 가전들도 독일 가게나우·아에게, 이탈리아 피아바 등의 하이엔드 빌트인 기기 및 상품들로 채웠다.
‘플래티넘’ 키친 존은 모던하고 미니멀한 디자인에 초점을 맞춰 구성했다. 조리대는 이태리산 ‘비앙코 카라라’ 대리석을 적용했고, 수납 가구 표면재는 독일 샤트데코의 신소재를 사용해 내구성과 관리 편의성을 확보했다.
쿠치넬라는 압구정 쇼룸에서 공간 전문 디자이너와의 1대1 맞춤 상담을 운영한다.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주거 환경을 고려한 설계부터 제작·시공까지 전 과정을 공간 전문 디자이너가 지원한다. 모든 상담은 예약제로 운영된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이번 압구정 쇼룸은 쿠치넬라가 지향하는 하이엔드 주거 인테리어의 기준을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공간”이라며 “설계·자재·시공 전반에서 축적해온 신세계까사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맞춤형 공간을 제안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허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