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대한항공 "협력업체 해킹으로 임직원 개인정보 유출, 보안 조치 뒤 신고 마쳐"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5-12-29 09:53: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대한항공 임직원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항공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이날 오전 사내 공지를 통해 “협력업체 ‘케이씨앤디서비스(KC&D)’가 최근 외부 해커그룹으로부터 공격을 받았다”며 “해당 업체 서버에 저장됐던 대한항공 임직원들의 전산상 개인정보(성명, 계좌번호)가 유출된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 "협력업체 해킹으로 임직원 개인정보 유출, 보안 조치 뒤 신고 마쳐"
▲ 대한항공의 협력업체 케이씨앤디서비스가 보유하고 있던 대한항공의 임직원들의 개인정보가 외부 해커의 공격을 받아 유출됐다. <대한항공>

케이씨앤디서비스는 2020년 대한항공이 사모펀드 한앤컴퍼니에 9906억 원에 매각한 기내식·기내판매 사업부가 모태다. 대한항공은 케이씨앤디서비스 지분 20%를 보유한 2대주주다.  

케이씨앤디서비스는 대한항공에 유출 사실을 전달했다.

대한항공 측은 “외부 협력업체의 관리 영역에서 발생한 것이라도 당사 임직원의 정보가 연루된 만큼 매우 엄중히 사안을 인식했다"고 말햇다.

회사는 서비스 연동 안정성 점검 등 즉각적으로 긴급 보안 조치를 내리고 관계기관에 신고를 마쳤다. 

회사 측은 “현재까지는 추가적 정보의 유출 정황은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라며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회사·금융기관을 사칭한 이체요청이나 보안카드 번호 요구 등 의심스러운 연락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7.8조' 차기 구축함(KDDX) 입찰 D-1, 'HD현대 정기선 vs 한화오션 김동..
[오늘Who] '삼성 보험 형제' 상승장에 깜짝실적, 생명 홍원학·화재 이문화 연간 최..
[14일 오!정말] 이재명 "새마을 운동은 박정희 대통령이 시작한 큰 성과"
기후부 전기차 보조금 기준 변경에도 논란, 국내 생산·고용 없는 '테슬라 살리기냐' 비판
기획처 장관 박홍근·한은 총재 신현송 첫 회동, 재정·통화정책 공조 부각
한화투자 "삼양식품 목표주가 상향, 올해 매 분기마다 최대 매출 경신할 듯"
트럼프 시진핑 정상회담에서 중국 '신중한 태도' 평가, "미국과 새로운 관계 구축해야"
'삼성헬스' 월 사용자 7700만명, 삼성전자 '종합 건강관리 플랫폼' 도약 청사진 제시
이재명 공약 '서민금융안정기금' 법안 국회 문턱 넘을까, 대위변제율·회수율 쟁점 부상
이재명 연일 '잔인한 금융' 비판, "고리대·도박 망국징조" "서민·포용금융 신속 확보"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